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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Rage2 (레이지2 : 모든게 미완성인 오픈월드) "아발란체 스튜디오"는 오픈월드를 포기하지 않고 만드는 게임 개발사로 유명합니다. 저스트코즈, 매드맥스가 대표적인 게임으로 모두가 B급 게임이라고 알려진 게임입니다. 하지만 의도된 B급이 아니라 완성도가 트리플 A급 게임이 아니기에 B급으로 불려지는 것입니다. 그만큼 아쉬움이 큰 개발사입니다. "또 속냐?" 라고 하지만 오픈월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속고 사버리는 경우가 워낙에 많다보니...거기에 오늘 소개할 레이지2의 경우 무려 "둠"으로 잘 알려진 id 와 함께 개발을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과물은 기존에 봤었던 "아발란체 스튜디오"의 컬러가 강했고, 전투 파트는 id 느낌이 강했지만 믹스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스킬트리, 다양한 개조 방식이 있으나 지루할 .. 2021. 2. 28.
[Steam] 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거 (1) 석양이 진다...서부 총잡이 맥크리가 생각나는...이 아니고;;;; 서부시대의 총잡이의 복수를 콘셉으로 하고 있는 FPS 게임입니다. 최근에 가겹게 플레이할 수 있는 액션 게임을 찾고 있었는데 지인이 추천해준 게임이 바로 콜 오브 후아레즈 건슬링거 였습니다. 이 게임도 시리즈라고 하는데 전작들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꼭 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요. (전작이 망겜이라나 뭐라나...) 사실 FPS게임이라고 하면 현대전이나 하이퍼FPS류만 해봤기 때문에 서부극이라고 해서 그다지 흥미가 가지는 않았었는데...막상 해보니 물건이군요!! 아마 FPS장르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서부극이라는 이유 하나로 플레이하지 않으셨을 것 같기는 하네요. (제가 그랬음!) 서부극이 좋다기 보다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매우 재밌습니다.. 2020. 9. 15.
[Steam] 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거 (2) 지난번에 글을 올리다가 제일 중요한 부분을 쓰지 않아서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젠간 네이버에서 저품질 풀어주겠지...) 전반적인 게임의 방식이나 불만들을 썼다면 이번에는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에 대해서 써보고 싶군요. 서부극은 역시 "복수" 라는 키워드가 가장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콜 오브 후아레즈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복수와 용서를 플레이어에게 두개의 선택지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전했다고 봅니다. 게임의 연출과 나레이션을 보면 주인공은 허풍을 떠는 떠돌이 총잡이로 생각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피소드가 후반부로 진입하면 자신이 왜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는지 이야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사실 이야기의 흐름을 보면 진행되는 이야기에 누군가 끼여들어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것을 보면 어느.. 2020. 9. 15.
[Steam]SUPERHOT (슈퍼핫) ​ ​기존과 다른 방식의 FPS 방식과 몰입도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게임인 슈퍼핫을 소개하려 합니다. 에픽 게임즈에서 무료로 배포를 했기 때문에 플레이를 했는데 처음 출시했을 때 그저그런 인디게임인 것 같아 플레이하지 않았는데 출시하자 마자 플레이 했었다면 더 오래 즐겼을 것 같긴합니다. 중간중간 스토리가 진행되는 씬이나 엔딩 크레딧 이후의 메시지가 음모론과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 후속편이 기다려지고 이후의 이야기가 매우 궁금하긴 하군요. (주인공이 이 어둠의 세력을 박살내길 바라고 있지만...이대로 끝내는 것도 메시지가 더 강하게 남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직접 플레이해야만 슈퍼핫은 그 재미를 극도르 느낄 수 있는 게임이자 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독특한 시스.. 2020. 9. 14.
[Steam] 크라이시스 2 맥시멈 에디션 - 이거 방탄슈트야 (2) ​지난번에 플레이 관련 글에서 충분히 킬링타임으로 괜찮다라고 생각을 했으나 최종 엔딩을 보고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픽만 좋고 나머지는 다 별로였어;;; 재밌게 즐기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 성에는 안차더군요. 시작을 했으니 끝은 보자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약간 억지로 플레이한 느낌이 강합니다. 중간 지점까지 플레이했을 때 AI의 문제가 게임의 흐름을 망치고 있었다고만 생각을 했으나 부실한 스토리 역시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나름 반전요소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등장인물들이 심심한 설정이 게임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더군요. 왜 크라이시스는 남는게 그래픽뿐이다...라는 말이 엔딩을 보고나니 충분히 공감이 가더군요. 스토리상 주인공(플레이어)이 정신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을 때 .. 2020. 9. 14.
[Origin] 크라이시스3 - 시리즈의 마지막...더 나올 수 있을까? 크라이시스3의 거대한(?) 스토리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장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연출은 2편이 그나마 나은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그래픽 외에는 없는 것 같군요. 3편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시대가 지났으나 2편 보다 못한 스토리라인과 연출...그리고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몰입이 되는 후반부 말고는 초중반 구간이 너무 지루한 것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은근 이동시간이 기대이상으로 길었던 것도 마이너스 요인이...몰입이 되다가 이동시간이 텐션을 끊어버리는 것은 2편을 제작했던 개발자들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플레이동안 다음 챕터에서 나아질 것으로 기대를 했지만...딱히... 그래도 가장 큰 것은...PC버전을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2020. 9. 13.
[Steam] Spec Ops The Line (스펙 옵스 더 라인) FPS나 TPS는 빠른 템포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재미와 특수부대 및 무거운 스토리라인의 주인공이 되어 적을 유린하는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이유로 이러한 장르의 게임을 하게 됩니다. 또한 실제 총기를 사용할 수 없는 우리들은 대리만족을 위해 이런 장르의 게임을 하게 됩니다. 혹은 다른(?) 이유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도 분명히 있을런지는...모르지만요. 어떤 이유가 되었던 플레이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Spec Ops The Line (스펙 옵스 더 라인)" 는 더 무겁고 묵직한 메시지와 플레이어를 비꼬는 로딩 메시지로 플레이어를 자극합니다. 그 메시지는 일반적인 가치관을 가진 플레이어가 공감을 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메시지에 거부감을 느끼는 플레이어도 있.. 2020. 9. 6.
[Steam] 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 HALO : REACH (헤일로 : 리치) 엑스박스의 대표 타이틀 헤일로 시리즈가 스팀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콘솔 FPS의 대표작이자 기네스북에 등재된 마스터피스 게임이라는 것은 검증된 게임이기도 합니다.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을 실행하게 되면 최상단에 헤일로 : 리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간대 순서대로 배치된 것으로 보임) ​ 출시된 시점의 순서가 아닌 헤일로 리치의 경우 헤일로 1 (전쟁의 서막) 이전 이야기로 행성 리치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마스터 치프가 나오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리치 클리어 후에 헤일로 1 (전쟁의 서막)을 실행하게 되면 그래픽이나 모션등이 어색함이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리메이크가 아닌 리마스터이기 때문에... ​ 지금 리치, 1편 , 2편을 플레이하게 되면 대단하다...라고 못느낄 수 있.. 2020. 9. 6.
[Steam] 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 HALO : Combat Evolved Anniversary (헤일로 전쟁의 서막) ​ 헤일로 : 리치에 이어 헤일로1 리마스터를 플레이해봤습니다. 헤일로1은 콘솔 FPS 게임의 새로운 문화를 열었던 게임으로 상징성이 매우 큰 게임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 플레이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그래픽이 리마스터 되었다고 해도 기반은 2001년도 기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그래픽이 개선된 고전 FPS라는 것을 감안하고 플레이 해야 합니다. 정말 이런 부분을 버틸 수 없다면...헤일로 2편 부터 진행하시기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콘솔 FPS 게임의 한 획을 세운 게임인 헤일로 1을 플레이 안한다는 것은 "이걸 안해봤다고?"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처음 스토리의 시작과 적들과 전투는 무난한 전투.. 2020. 9. 6.
[Steam] 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 HALO2 Anniversary (헤일로 2) 헤일로1 리마스터 이후에는 그래픽적인 부분이나 전편의 아쉬운 부분이 수정된 헤일로2는 스케일이 확장되어 앞으로의 프랜차이즈의 시작을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종족과 코버넌트의 내분으로 뻔한 플롯일 수 있겠지만 코버넌트와의 협력등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물론 리마스터 버전이기 때문에 CG를 보는 맛이 있어서 몰입을 도와줍니다. 외모가 상향(?)된 코타와 코버넌트의 아비터의 외형은 호불호가 있을 순 있겠지만, FPS의 재미만 봐도 뛰어나기 때문에 참고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죽는 횟수나 낙사하는 경우가 많아져 트라이를 자주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다른 FPS 장르보나는 싱글 게임 기준으로 난이도가 조금 높은 것..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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