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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Console42

[PS4][PS5] 블러드 본 (스포) - PS5 프로 나오면 리메이크 나오겠지!? 아니 이걸 이제서야 클리어 했네요. 어디선가 읽은 것 같은데 소울류 게임 중 가장 어려운 게임이 1위 세키로, 2위 블러드본 이라고 본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른 것 같지만 저도 같은 생각이긴 합니다. (의도적으로 레벨 노가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블러드 본이 2위라고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플레이하는 동안 오랫만의 손맛을 느낀 것 같고,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소울의 명가 프롬소프트웨어인 것 같네요. 전투도 전투지만 세계관 설정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설정의 디테일이 좋았고, 아이템, 캐릭터의 설정또한 매력이 있었네요. 심지어 레벨업 하는 수단으로 주인공이 강해지는 이유까지 설정 디테일이 놀라웠습니다. 어떤 게임의 경우 오픈월드류의 경우 설정을 알기 위해 맵의 곳곳의 서류.. 2024. 3. 19.
[PS5] 용과 같이 8 - 앞으로의 동료의 유대가 더 기대되는 시리즈 (스포) 드디어 용과 같이8을 클리어했습니다. 가장 포커스가 되었던 것은 주인공의 교체가 모두의 관심을 끌었기에 관심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클리어하고 나서 생각난 부분을 정리해봤습니다. 1. 키류는 완전한 하차가 아닐 것 분명 교체는 맞을 수 있으나 키류의 완전한 하차는 저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게임 막바지 콘텐츠를 진행하다보면 (메인만 달렸을 경우 못보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키류의 콘텐츠 중 엔딩노트의 마지막 이벤트를 보게 되면 키류가 살아남겠다는 의지가 생김을 알 수 있습니다. 엔딩노트 마지막을 보고 용과 같이8의 엔딩을 봐야지만 어째서 키류가 자신의 이름을 다시 찾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메인 스토리만 진행했을 경우 엔딩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을.. 2024. 3. 2.
[PS5] 용과 같이 7 외전 : 이름을 지운자 용과 같이 7편의 게임 장르가 턴제 RPG라는 것과 키류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에 실망하여 7편을 플레이하지 않고 패스 하였으나 7편의 외전작이 다시 시리즈의 전통 액션 장르로 돌아오고 다시 키류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것만으로 플레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출시하자 마자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게임은 두가지 전투 스타일로 변경이 가능했고 특이하게 스토리상 요원으로 활동하는 키류의 스타일인 에이전트는 새로운 느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전작의 도지마의 용 스타일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어디까지나 용과 같이 7편의 시간대와 동일시간대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며 7편 역시 외전을 해야 이해가 되고 7편 외전 역시 7편을 해야만 제대로된 7편의 서사를 이해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정말.. 2024. 1. 23.
[PS4][PS5] God of War Ragnarök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포 2022년 저에게 GOTY는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이 액션게임을 넘어서 대서사와 크레토스가 진정한 신이 되는 과정을 말하고 있으며 진정한 신은 "사랑"에 대한 이해와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끊임 없이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크레토스가 진정한 신으로 거듭나는 라그나로크의 엔딩은 지금까지의 무자비한 복수의 화신 크레토스에서 사람들에게 추앙받는 예언을 보면 지금까지의 여정의 아름다운 종지부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작이 아버지와 아들의 성장기였다면 라그나로크는 조금 더 성숙한 아버지와 아들...그리고 전쟁의 신에서 정의의 신으로 변하는 크레토스의 대서사라고 생각듭니다. 후속작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노쇠한 크레토스를 놔줘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물론 크레토스.. 2023. 1. 10.
[PS4][PS5] God of War (갓 오브 워) 2018년 출시된 PS4 타이틀 갓 오브 워 그 당시 GOTY를 휩쓴 명작 중에 명작이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PS4가 있었고 타이틀도 바로 구매했지만....하하하하 플레이하지 않고 고이 모셔둔... 그걸 PS5를 구매하고 시간이 흐른 뒤에 플레이 하였습니다. (음? 제정신인가??) 뒤늦게 플레이 했지만 그때 플레이 하지 않았던 것이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오래만에 눈시울이 불거지면서 엔딩 크레딧을 본 것 같습니다. 액션과 감동...그리고 액션 카타르시스를 모두 즐겼습니다.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은 꼭 플레이하셨으면 좋겠네요. 액션도 액션이지만 서사의 흐름....PS2 시절부터 폭력의 카타르시스의 대명사 크레토스의 성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아들의 성장도 함께 표현 되고 있지만 크레토스의 성장으로.. 2022. 12. 3.
[Nintendo SWITCH] 국내 정식 발매한 닌텐도 스위치 개봉기 12월 1일 닌텐도 스위치를 수령 받았습니다. 저는 홈플러스에서 구매를 하고 스위치 충전기와 홈플러스 5천원 기프트카드를 서비스로 받았네요. 특이한 것은 택배기사님이 수령을 받을 사람이 없는 경우 수령하지 말라는 상부의 지침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홈플러스에서 닌텐도 스위치 판매자에게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군요. 회사에 있었기 때문에 수령 받을 수 없어서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기사님께 사정사정 했습니다. (주객이 전도가 되는!!!) 어쨌든 퇴근후에 수령을 받았네요.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에 놀라고... 이번에 구매한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에 다시 놀라고... 마리오 취향이 아닌데...게임 평가 웹진에서 10점 만점에 11점을 주는 기이한 현상을 보고 호기심에 구매해 버렸습니.. 2020. 11. 28.
[Nintendo SWITCH]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야생의 숨결) ​ ​젤다는 트라이포스 이후에 플레이하지 않았는데, 찬사와 높은 메타크리틱(말도 안되는 점수) 때문에 얼마나 대단한 물건인지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세일을 할지 모르겠지만 세일 가격으로 5만3천원 정도에 나름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군요. 스위치가 다른 콘솔과 다르게 모니터나 TV에 연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정말 신의 한수라고 보여집니다. 귀차니즘만 아니면 아무 문제가 없을텐데...언제 플레이할지는...모르겠근요. ​ ​ 2020. 11. 28.
[3DS] 뉴 슈퍼마리오브라더스 2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2를 드디어 클리어했네요. 길었습니다. 몇 달을 가지고 있었던건지... 마리오 답고 마리오 스럽고 마리오였습니다. 한판 두판하고 종료하고 그랬는데, 날잡고 하루만에 엔딩을 봤네요. 난이도는 조금 낮은편이었네요. 전연령층 게임답게 난이도는 낮은편에 속합니다. 사실 마지막 스테이지 쿠파성과 쿠파전 말고는 긴장없이 플레이했네요. 쿠파전에서도 오오미!!오오!! 하다가 끝??! 이게 진짜 끝?? 하다가 끝나서 아쉬움이 가득... 수집요소를 다 모으면 진엔딩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건 없다고 하니...다시 플레이할 의욕은 안나네요. 모든 요소를 달성하신 유저분들 최고... ​사실 나름 보스들이 쿠파를 도와주거나 방해요소로 등잘할 줄 알았지만....그런거 읍다... ​ ​ 거대화!!쿠파!! .. 2020. 10. 2.
[3DS] 슈퍼로봇대전 BX - 다시 초심으로 돌아오는건가!? ​ 세대를 뛰어넘은, 강철의 의지라는 부제에 맞게 "전작을 뛰어넘는, 반프의 의지"라고 불러주고 싶습니다. ​ 출시가 되는순간 그 날 바로 주문해서 택배가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바로 오지 않아서 어찌나 초조했는지... ​ 관심이 있거나 이미 클리어 하신 분들이 공감할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전작인 UX도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줬는데 BX는 UX를 능가하는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1. 높은 해상도의 캐릭터 디자인 (도트가 안튐...) 2. 슈퍼로봇대전 알파때의 감동 (스토리 크로스 오버 & 연출) 3. 다양한 대사 (원호공격에서의 연계 대사) 4. 다양한 숨겨진 요소 (진엔딩까지...) 더 많은 장점이 있겠지만, 4가지는 객관적인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눈에 보이는 단점으로는... 1. 일부 연출.. 2020. 10. 2.
[3DS] 슈퍼로봇대전 BX - 길고 길었던 1회차를 마감하며... 출퇴근 시간을 즐겁게 해준 슈퍼로봇대전 BX를 이제서야 클리어했네요. 클리어까지 인상 깊은 캐릭터는 이번에 확실히 밀어주고 있는 나이트 건담이 아닐까 싶네요. 최종기체(?) 버설 나이트 건담의 연출은 멋지긴하지만, 호불호는 있을 것 같습니다. ​ ​ ​최종 보스인 바르기아스는 역시 슈로대 보스처럼 변신을 하는데, 생각만큼 카리스마는 최종 보스라고 하기엔 카리스마가...아쉽 하지만 진보스가 있다는 것~! 최종화가 다가오자...아쉽... 숨겨진 요소를 모두 얻지 못해서 진보스를 만나지 못했지만, 엔딩 컷은 같다고 하네요. (대사가 좀 다르다나 뭐라나~) ​ 훈훈한 엔딩을 끝으로 2회차를 준비해야겠습니다~! (미버스 덕에 스크린샷도 찍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서바인도 서바인이지만 즈와우즈의 간지가...+..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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