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1 리마스터 이후에는 그래픽적인 부분이나 전편의 아쉬운 부분이 수정된 헤일로2는 스케일이 확장되어 앞으로의 프랜차이즈의 시작을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종족과 코버넌트의 내분으로 뻔한 플롯일 수 있겠지만 코버넌트와의 협력등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물론 리마스터 버전이기 때문에 CG를 보는 맛이 있어서 몰입을 도와줍니다.
외모가 상향(?)된 코타와 코버넌트의 아비터의 외형은 호불호가 있을 순 있겠지만, FPS의 재미만 봐도 뛰어나기 때문에 참고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죽는 횟수나 낙사하는 경우가 많아져 트라이를 자주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다른 FPS 장르보나는 싱글 게임 기준으로 난이도가 조금 높은 것 같음)
<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Walkthrough1 - Halo2 Anniversary (헤일로 2)>
분명 CG와 풀음성 더빙이기 때문에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터미널의 영상에 자막이 없는 것과 더빙이 안된 부분이 눈에 가시였으며 높은 수준의 CG의 더빙 싱크가 살짝 살짝 안맞는 것은 잘 만들어 놓고 이런 실수를 하는 것인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음...아쉬울 뿐)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겠지만 정말 재밌게 한 것은 맞지만 코버넌트 플레이는 감성적으로 플레이를 하고 싶지도 않았고 기존의 적들로 나왔던 유닛들이 아군으로 나와 햇깔리는 상황이라던지, 유별나게 외형에 호불호가 강한 코버넌트로 플레이해야 하는 것이 참 싫었습니다.
거기에 최종 스테이지가 코버넌트로 플레이해야 한다는 점도...저는 "마스터 치프"로 플레이하고 싶었다고요!!!
<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Walkthrough3 & Ending - Halo2 Anniversary (헤일로 2 &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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