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책 (Book)22

[소설] 기묘한 러브레터 - 읽고 나니 기분이 더러워 ㅠㅜ 오랫만에 서점에서 예쁜(?) 책을 발견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내용보다는 디자인 보고 구매한거 같은데 말이죠...출퇴근 시간에 버스에서 잠만 자느라 이제 다 읽었는데... 버스에서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게 육성으로 말했습니다. "에이 뒤통수 맞았네..." 라고요. 재미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재미난 반전을 원한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원하는 반전과는 너무 다른 반전 때문에 뒤통수 맞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생각못한 반전이기도 했고, 기분이 찜찜한...내용이었기 때문이네요. 읽는내내 몰입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메일 형태의 남녀가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 내용입니다. 생각보다 분량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짧게 읽을 수 있어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음? 왜 이 흐름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지? 했.. 2022. 4. 14.
[힐링] 네임펜으로 그린 그림 - 잠깐 쉬어가는 인생의 시점에서 읽기 좋은 책 최근에 예전에 사놓은 책들을 하나 둘 꺼내 보고 있었습니다. 가볍게 읽을 책을 찾고 있던 참에 "네임펜으로 그린 그림"을 보게 되었는데요. 아마 저처럼 사놓게 읽지 않는 책이나 읽다가 만 책들이 다들 한두 개는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은 정말 가볍게 읽고 싶은 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피아노 곡과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가볍게 읽을 책을요. 한가지 욕심을 더 부리자면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빠르고 거기에 여운까지 남겨줄 책이면 더 좋겠죠. (중고책으로 사시면 커피한잔 값도 안합니다.) 바로 "네임펜으로 그린 그림"이 그런 부류의 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짦은 만화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중간 중간 나눠서 읽어도 좋고 이어서 읽어도 부담이 없어 좋습니다. 특히 회사를 .. 2021. 1. 7.
[자기계발서] 자기계발이자 포지티브 마인드로 거듭나기 최근에 회사를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출퇴근 시간이 길어져 독서할 시간이 반강제적으로 생겼네요. 평소에 한달에 한 권 읽으면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어쩌다 보니 일주일에 한 권은 읽게 됩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이제 사회생활을 마무리 하시는 분들도 모두 자기계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치 평생 공부해야 하는 대한민국 사회인들의 숙제 같네요. 자기계발이 말이 거창하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지식이나 사상,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만화책이 되더라도 저는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지하철에서 모바일 게임하는 것으로 힐링이 된다면 그것 역시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해요.) 흠흠...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와... 2주 동안 읽은 자기계발 서적은 아래.. 2020. 11. 28.
[자기계발서] NLP로 인생을 즐겁게?! NLP로 마음가짐을 콘트롤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일까요? 책을 읽으며 따라해 보긴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 포기한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네요. 그만큼 NLP가 마음을 다스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학문은 틀림없지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면 NLP는 쉬운 학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양파 같은 존재....) 사실 제가 자기계발을 하려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고, 심신이 지쳐 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싶은 생각에 자기계발서를 찾고 있다가 NLP라는 학문을 추천받아 시작하게 되었네요. (전문적으로 NLP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이 매우 많이 갑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수많은 자기계발서는 입에 침 발린 책이라고만 생각해온 것은 사실이네요... 2020. 11. 28.
[자기계발서] 애니어그램을 알고계시나요? ​ 자기계발서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인성을 더 좋은 방향을 제시하거나, 타인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변하고 있으신가요? (이것은 마치 책을 읽고 정신수양을 하는 기분)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너무 잘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과 잘 맞는 사람하고만 사회생활을 할 순 없으니까요. 아무리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배려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타인이 저에게 인정을 배풀고 배려하는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할 부분입니다. (뭔가 슬픈데?) "어느 회사를 가도 미친놈은 있는 법이야...만약 그런놈이 없다면 그게 너야" 남을 이해하는 것도 중.. 2020. 11. 28.
[그래픽노블] 페이블즈(FABLES) 3권 2권은 1권 보다는 임팩트가 적긴 했지만 메인 스토리와 사이드 스토리가 골고루 섞여, 메인 캐릭터인 빅비와 백설외의 인물들의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1편의 임팩트는 조금 덜 했...) 3편의 표지는 2편의 이야기를 단번에 알려주는 것으로 앞으로 둘의 힘겨운 여정이 그려질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 밀봉 상태야!!! 요즘엔 괜찮은 자기계발서가 많아서...페이블즈를 언제 읽게 될런지 모르겠군요. 일단 표지 일러는 너무 맘에 드네요. +_+ 2020. 11. 28.
[그래픽노블] 페이블즈(FABLES) 2권 1권을 읽고나니 2권을 사야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만큼 재.밌.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블 코믹스보다 더 재미나게 봤어요~!!!! 그래서 2권을 주문하여 표지를 보는 순간 심장이 두근두근.... 이번에도 역시 느낌 있는 앞표지...그래픽 노블은 역시...이 맛에 보는 것 같습니다. 아껴보기 위해서 정독하고 있는데, 이제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가 차례차례 소개되는 것 같네요. (천천히 차근차근 아껴가면서 보고 있음) ​첫 장을 넘겼을 때 "잭의 에피소드"가 시작 되는데...참 얄밉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잘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사고뭉치...캐릭터지만 매력있는!?!...스포는 이 정도만!) 한 번에 미리 6권을 사는 것 보다 택배 기다리는 맛을 위해서 다.. 2020. 11. 28.
[자기계발서] 나를 바꾸는 분노조절 성격 급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화가나는 상황을 쉽게 겪게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성격도 급하고 참을성도 없는 편이기에 화를 달고 사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주변인들을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화를 속으로 삭히는 스타일이거든요. 최근 몇 년간 일이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한 때는 참 잘나갔는데...ㅜ_ㅜ) 그러나 보니 좋았던 시절이 생각나고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이 쌓이게 되다보니 화를 예전보다 더 내는 상황이 오더군요. 일이 잘 안풀리는 것도 문제지만, 현재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불평만 하고 있는 자신에게 화가 나는 것이 더 컸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안타깝게 여겼던 지인이 추천한 책은 "나를 바꾸는.. 2020. 11. 28.
[자기계발]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노트와 스케쥴러는 사용하지만, 활용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않나요? 저는 구글 간트차트도 사용하고 엑셀로 따로 업무 일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업무에 사용하면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마인드맵으로 업무에 활용을 하지만 카테고리 분류가 아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있어하시는 분들도 읽어보시면 관련내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많은 기록을 해야하는 업무를 가진 분이나 앞으로의 계획을 디테일하게 작성하고 싶은분들이 꼭 읽어보셔야할 도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 "프로는 성과로 말하고 성과를 올리려면 프로세스를 혁신하라!" ​ 2. "작심삼일 전략" ​ 3. "주간 계획표를 습관화하라" **개인적으로 저에게 도움이 되는 세가지 입니다.개인마다 중요한 것은 .. 2020. 11. 28.
[그래픽노블] 페이블즈(FABLES) 4권 이번 4편에서는 빅비의 과거, 빅비의 아버지인 북풍이 나오는 내용이지만, 빅비와 백설의 자녀들로 인한 비극이 시작되는 스토리가 메인이 됩니다. 항상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를 함께 담고 있기 때문에 메인 인물이 아닌 서브 인문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가 너무 궁금하기도 하지만....) 페이블즈의 이야기 중심에 빅비와 백설이 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속 이야기에는 마녀가 있었고, 그 마녀가 지금 동화마을에서 같이 살고 있다는 부분이 매우 소름 돋는 전개라 할 수 있습니다. 저주받거나 불행하거나....그런 이야기의 중심의 마녀라는 인물이 동일 인물이라는 전개가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네요. ​ 국내에 현재 6권까지가 번역이 되어 출판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 2020. 11.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