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게임 (Game)412

[Steam] Miracle snack shop - 기적의 분식집 ​ ​ 스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미연시인 기적의 분식집을 이제야 플레이해봤습니다. 일단 취향저격인 일러스트가 "미연시"를 좋아했던(?) 저를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스트리머들이 많은 방송을 했었기에어느정도 스토리나 게임 방식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 확실히 스트리머의 힘은 대단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모든 엔딩을 보는데 약 8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미연시를 해왔던 저에게는 게임이 참 심플하고 단순해서 모으고 싶은 CG나 엔딩을 금방 모을 수 있었서 편했습니다. 그만큼 미연시에 익숙한 저에게 어떻게 보면 충격...너무 심플해서;;; ​부정적일 수 있고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만...남자들의 연애 판타지의 환상을 너무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성우의 연기는 이.. 2020. 9. 7.
[Steam] DRAGON BALL FighterZ (드래곤볼 파이터즈) 드래곤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게임이라고 하기엔...ㅎㅎ;;;; 아크시스템 격투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게임이지만, 드래곤볼만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드래곤볼 파이터즈입니다. 저는 격투게임도 좋아하고 드래곤볼도 좋아하지만...아크 시스템 격투게임은 잘 안맞는 묘한 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래곤볼 파이터즈를 드래곤볼의 팬으로 스토리 모드만 보고 구매하시려고 한다면 말리고 싶은 것이 드래곤볼 파이터즈입니다. 대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투에 중간중간 컷신이 나오지만 스토리가 재밌지도 않다는 점... 다만 재미없는 스토리 라인은 드래곤볼 세계관의 캐릭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낸 흔적이 보이긴 합니다. 난이도 역시 누구나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2020. 9. 7.
[Steam] Resident Evil 5/Biozhazard 5 (레지던트 이블5/바이오하자드5) 스팀에서 캡콤게임을 세일하고 있어서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하자드5) 시리즈를 구매하였습니다. (요즘 괜찮은 게임들이 커피한잔 값에 판매가 되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5편의 부정적인 얘기만 듣다가 저렴해서 구매하였는데 이 맛을 꼭 봐야할까 싶었으나 제가 좋아하는 질 발렌타인이 나온다고 해서 플레이했는데...본편에서는 플레이를 할 수 없더군요. -ㅁ-;; 시리즈의 전통적인 요소인 제한된 자원을 이용해 적을 물리치고 퍼즐 요소를 풀어나가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것인데...이번 5편에서는 퍼즐 요소가 매우 매우 난인도가 낮아지고 퍼즐의 분량이 매우 줄었습니다. (퍼즐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완전 반가운 것이긴 합니다만...) 너무 줄여버려서인지 요소들의 분량 배분이 안맞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학습이 무서운.. 2020. 9. 7.
[Steam] Sherlock Holmes "The Devil's Daughter" (셜록홈즈 악마의 딸) 추리 어드벤쳐 게임인 셜록홈즈 시리즈를 처음 접해봤습니다. 확실히 재미있는 추리파트가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단서를 조합해서 범인을 도출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이고 잘못된 단서를 조합했을 때 범인이 아닌 자를 범인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등이 다회차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퍼즐 파트를 즐기는 편이 아니기에 "스킵"을 하였는데 게임에서 "스킵"을 제공하기 때문에 하기 싫을 때는 스킵하고 내러티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퍼즐이나 조작파트(?) 모든 것을 스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안은 하고 플레이해야 합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제가 추리 어드벤쳐 게임을 매우 즐기는 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심만 있는정도인가보다... ​ 단서를 선택하여 범인의 행동을 유치하고.. 2020. 9. 7.
[Steam] Wolfenstein "Youngblood"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고전 울펜슈타인 리부트 시리즈의 최신작인 영블러드는 많은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플레이를 1시간도 안된 시점에서 알아버렸... 거기에 주인공 BJ의 딸들의 주인공인 것 부터가 주인공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개발사도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긴한데.. 이 캐릭터들이 지금까지의 울펜슈타인의 분위기를 박살낸다는 것입니다. 무거운 분위기를 해소하는 것은 알겠지만 너무 철없는 행동을 하는 것이 주인공들이 사이코패스인가?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가볍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일단 몰입이 안되는 점... 거기에 맵 가이드가 최악입니다. 맵 가이드가 없다면 전체 맵을 활성화해서 맵을 찾아가게끔 해야하는데 이 게임은 미니맵에 의존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스트레스는 맵이라고 할 .. 2020. 9. 7.
[Steam] Killer is Dead "Nightmare Edition" (킬러 이즈 데드) 예전 무료로 풀린 "킬러 이즈 데드"를 플레이해봤습니다.(유저 한글패치 있음!) 완성도를 떠나 그래픽 콘셉 때문에 눈이 너무 아파서 플레이 오래 할 수 없었던 부분이 가장 마이너스 요소라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픽 콘셉을 제외하고도 모든 부분이 어딘가 부족하여 완성도가 떯어지는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컷신이나 플레이 영상만 잠깐 보면 액션성이 괜찮아 보일 수 있으나...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액션은 스킬을 배워도 단순한 패턴으로 게임을 풀어가야 하며 일정 콤보수를 유지해야 공격속도가 빨라지기에 화려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콤보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나 그전에는 답답한 플레이가 가장 지루함을 유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 이것저것 신경쓴 흔적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 2020. 9. 7.
[Steam] OCTOPATH TRAVELER (옥토패스 트래블러) 2D 도트 감성의 JRPG는 옛고전의 향수가 느껴집니다. 옛날 아재들의 게임이라고 치부되기 쉬운 스타일이라 할 수 있지만 2D 도트 인디게임들의 발전과 활약으로 2D 도트만의 매력과 감성의 이해로 대중성은 높아졌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2D 감성을 가진 JRPG입니다. 일본식RPG는 스퀘어에닉스가 대표적인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데 오랫만에 2D감성의 JRPG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한 재미와 깊이가 있고 오랫만에 2D 캐릭터의 작은 움직임이 주는 감동과 모험에 대한 갈망을 잘 보여준 게임이라고 자부합니다. 최근에는 자극적인 스토리나 반전의 반전의 스토리를 원하는게 되면서 자극이 적으면 밋밋한 스토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옛 고전콘셉이라면 자극적이지 않고 옛.. 2020. 9. 6.
[Steam] The Surge (더 서지) 전작 로드 오브 더 폴른을 개발한 Deck13의 SF 콘셉에 소울류 게임 더 서지입니다. 다크소울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소울류라는 장르를 만들어 냈으니까요. 분명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라고 부르는게 맞겠지만, 지금은 소울류라는 단어가 더 이해가 빠른 것 같습니다. 사실 평가를 보고 저는 플레이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번들셋에 The Surge(더 서지)가 있어서 호기심에 플레이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소울류 게임은 세키로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소울류를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다크소울과 세키로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겁니다. 분명 더 서지의 개발사인 Deck13도 로드 오브 폴른에서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더 서지가 다크소울이나 세키로는 아니어도 전작 보다 나은.. 2020. 9. 6.
[Steam] Gears 5 (기어즈 5) 무료 플레이 기간에 캠페인만 클리어하자 라는 생각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엔딩까지 약 12시간) 간단하게 캠페인을 기준으로 게임을 평가하자면... 평범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고 캠페인을 2회차할 정도의 깊이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켐페인의 엔딩도 역시 그다지 만족도가 높다고 하기에는 아쉽습니다. 차기작을 기대해라?!) 스토리 분위기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한글" 더빙의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더빙의 문제는 존댓말과 반말이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신경 쓰이는 부분과 격한 상황에서 언어의 순화가 된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표현이 상황에 맞지 않는 번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막과 더빙의 싱크가 오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이 몰입을 방해하는 부분.. 2020. 9. 6.
[Steam] Devil May Cry 5 (데빌 메이 크라이5) 얼마전 캡콤 스팀 세일로 데빌 메이 크라이5를 구매하여 이제야?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결과만 보자면 너무 만족스럽고 액션의 명가이자 철학의 캡콤이 다시 돌아 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4편에 처음 얼굴이 보였던 "네로"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저는 5편에서도 단테를 플레이하는 시점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데빌 브레이커 시스템으로 네로의 플레이 스타일이 단테와는 다른 느낌의 스타일리쉬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드디어 저도 네로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버질의 그림자에서 벗어난 하나의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이 정착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RE엔진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악마들의 질감과 분위기와 (RE 엔진으로 만들어진 바이오하자드 역시...) 괴기스로운 배경들이 데빌메이 크라이에 최적화된.. 2020.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