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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419

[Steam] 아캄나이트 - 마지막 배트맨 아캄시리즈의 유종의 미 - (2) 엔딩 스포일러 다수 포함 배트맨 아캄나이트가 아캄시리즈의 유종의 미를 장식할 수 있는 것은 "조커"라는 최강의 빌런에게 완전한 승리를 쟁취한 배트맨이 가면을 벗어 배트맨이라는 상징은 없어지지만 전서계에 "영웅"이라는 존재로 각인이 되며 전설이 됩니다. 물론 브루스 웨인은 조용히 사라지게 되고 은든 생활을 하게된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며 배트맨 아캄시리즈는 여운을 남기며 종결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락스테디가 후속작을 깜짝으로 발표할 수 있겠지만 아캄 시리즈의 마무리로 선언을 했으니 더 이상 정식 아캄시리즈 후속작은 없을 것 같군요. 처음 플레이를 했을 때는 단순히 "전설은 살아있고, 인간만 죽을 뿐"의 문장이 곱씹을 이유가 없었지만 두 번 플레이 했을 때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배트맨은 가면을 단순.. 2020. 9. 12.
[GOG] 쓰론브레이커 - Throne Breaker : The Witcher Tales (1) GOG 독점으로 쓰론브레이커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CDPR의 신작으로 위쳐 세계관인 쓰론브레이커는 시대적 배경이 위처1편 이전이라고 합니다. 위처의 세계관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상당히 매력있는 게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해당 게임은 싱글 플레이며, 멀티 플레이는 "궨트"라는 온라인 대전으로 연결된다고 하네요. 다만, 게임 전투 플레이방식은 카드 배틀게임으로 ("위쳐의 미니게임인 궨트") 취향이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릴 것입니다. 하지만 위쳐 세계관과 스토리 위주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게이머라면 카드 배틀게임이여도 안심하셔도 좋은 것이 쓰론브레이커는 싱글 게임 스토리텔링에 포커스가 되어 있으며 스토리만 보기 위해서는 카드 배틀을 스킵할 수 있습니다. (전투를 강제적으로 하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하며 카드 배틀을.. 2020. 9. 12.
[GOG] 쓰론브레이커 - Throne Breaker : The Witcher Tales (2) 쓰론브레이커의 싱글 플레이의 최종장을 클리어했습니다. 역시 스토리 몰입감이 엄청납니다. 텍스트만 한글화가 되었어도 대단한 로컬라이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한글 음성으로 캐릭터들의 대사를 들으니 더욱 더 몰입감이 상승합니다. 로컬라이징이 쓰론브레이커를 뛰어 넘는 타이틀이 과연 있었는지...생각이 안나는군요. 특히 주인공인 메브 여왕의 연기는 압권입니다. 다른 캐릭터들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지만 가장 많은 대사와 감정을 표현한 메브의 연기가 더 돋보입니다. 엔딩 크레딧에서 성우 "엄현정"님 이라고 나오더군요. (시공의 폭풍의 아우리엘과 실바나스 성우분이셨군요!!) 스토리의 대사 선택에 따라 주인공을 도와주는 인물들이 어떠한 사건에 의해서 중간에 이탈하거나 엔딩까지 함께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캐릭터와 함.. 2020. 9. 12.
[Steam] Guns, Gore & Cannoli2 Final Boss 건즈, 고어 & 카놀리2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시원한 플레이와 적이라고 판단되는 적군과 좀비를 쓸어버리는 건액션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메탈슬러그가 있겠지만, 메탈슬러그 냄새는 나지만 전혀 다른 게임성을 가진 건즈ㅡ 고어 카놀리2 입니다. 1편도 있으나 1편은 한글화가 되지 않았으나 2편은 패치로 한글화가 진행되어 맛깔나는 찰진 욕설을 대사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찰진 음성과 함께말이죠. 시대적 배경은 2차세계 대전 중에 일어나는 가상의 이야기를 믹스한 것으로 어렵지도 않은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류의 게임은 시원시원하게 플레이하는 맛이 있어야 하기에 스토리는 복잡하면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거친 주인공의 플레이 자체만으로 충분히 플레이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다양한 무기와.. 2020. 9. 12.
[Steam] 던그리드 - 잘만들어진 국내 로그라이크! 차기작이 기대된다! 텀블벅 펀팅을 시작으로 스팀에 정식 출시된 던그리드...출시된지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식 출시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던그리드는 이례적으로 스팀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영상으로만 보다가 뒤늦게 플레이하였는데...정말 착하고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볼륨이면 게이머입장에서 완전 감사합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던그리드 개발팀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고생을 했는지 느껴질 정도로 완성도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이미 영상으로 게임을 접하여 진엔딩까지 본 상태이기 때문에 게임의 이름과 디자인자체가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니 아이템의 특성이나 캐릭터의 특성, 그리고 보스의 패턴, 숨겨진 요소등이 과하지 않게 강약 조절이 잘 만들어진.. 2020. 9. 12.
[Steam] 던그리드 1층 ~ 20층 그리고 엔딩 확실히 아이템 해금이 되면 클리어가 점점 쉬습니다. 콘트롤이 어려워도 충분히 상급 아이템만 있으면 엔딩은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원거리 무기가 후반에서 빛을 발합니다. 아! 던그리드의 핵심 성장방식은 바로 음식입니다. 음식은 버프가 아니라 던전에서 나오기전까지 능력치가 계속 적용됩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기위해 방을 지속적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미 지나온 방이 아닌 새로운 방을 지속적으로 이동하여 전투를 해서 배부름 상태를 소모시켜 음식을 원하는 스탯이 나오면 꼭 먹어야지만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처음엔 버프인줄 알고 돈을 아꼈는데...ㅠ_ㅠㅋ 이제 진엔딩만 남았다!!! 2020. 9. 12.
[Steam] 토치라이트 루닉게임즈의 마지막 작품...호브 어드벤처 장르를 사랑하시는 분! 특히 젤다의 전설처럼 퍼즐을 풀고 다음 모험 장소로 이동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시는 분! 하나하나 도전욕구가 넘치시는 분들을 위한 게임이 바로 호브입니다. 이런류의 게임을 찾는 분들이라면 지금! 구입하세요!!! 그렇긴한데...이런 장르가 호불호가 너무 강합니다. 분명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긴합니다만, 매우 대중적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분명 젤다의 전설을 인생겜이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구매한다..라고 해도 젤다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것은...모든 부분이 젤다와 비교하긴 힘들정도로 완성도가 매우 아쉽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젤다와 비교하는 자체가 젤다가 기분 나쁠겁니다. 단순히 젤다처럼 퍼즐을 풀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자연환경과 몽환적인 세계, 그리고 젤다의.. 2020. 9. 12.
[Steam] 텔테일 워킹데드 시즌1 - 명작 오브 명작 가끔은 가볍고 컨트롤이 많이 필요없는, 매우 간단한 조작게임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늙어서;) 딱 좋은 장르로는 어드벤처 장르가 있습니다. 어드벤처 장르하면 텔테일 게임즈의 어드벤처 시리즈가 생각이 나는데 이제는 더 이상 텔테일을 볼 수 없죠;; 너무 많이 일을 벌렸고 투자대비 효율이 나오지 않아 결국 폐업... 텔테일의 명작이 많으나 워킹데드 시리즈는 텔테일의 어드벤처 장르를 대중화에 견인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드벤처 장르 취향이 안맞으면 지루해서 할 수 없는 장르중에 하나인데...워킹데드 IP의 힘도 있겠으나 긴장감있는 연출과 스토리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어필이 되었습니다. 출시 후 올해의 게임상에 워킹데드 시즌1이 수상을 한 것은 텔테일은 어드벤처 장르의 개발 노하우가 확실했고, 시리즈의 기.. 2020. 9. 12.
[Steam] 캐슬베니아 : 로드 오브 쉐도우 (1) 기다리는 악마성 시리즈는 출시되지 않아 플레이 못해본 악마성 시리즈를 찾아봤습니다. PS3, XBOX360도 보유하고 있으나 연결된 PS4의 연결해제가 귀찮아 스팀으로 찾았지만...없음...네...그렇습니다. 지역제한이죠. 검색조차 안됨 그래서 오늘 써볼 스팀버전 악마성은 캐슬베니아 : 로그 오브 쉐도우 입니다. 제일 속편하게 구매 하려면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해외에 있는 지인에게 구매해달라고 부탁하거나 한다리 건너서 구매해달라고 하시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일단 먼저...스팀으로 플레이 하려면... 기프트로 받는 방법도 있긴한데 지인에게 부탁하는게 차라리 낫지요. 왜냐면 기프트는 뭔가 웃돈주고 사는기분??? 꼭 해야겠다면 해외 사이트에서 기프트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언어의 압박이 있을 수 있음! .. 2020. 9. 12.
[Steam] 캐슬베니아 : 로드 오브 쉐도우 (2) 새로운 악마성이라는 프랜차이즈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보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뭔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있어야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는 기본적인 팬심이 우선인데 악마성과 너무 차별적인 구성이기에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캐슬베니아 : 로드 오브 쉐도우는 결과적으로는 수익을 냈습니다. 기대치도 있었고 신규 플레이어들에게도 어필이 되었기 때문이죠. 2편도 출시가 되었고...결과를 떠나서 새로운 악마성은 태어났지만 기존 팬들은 아쉬움이 너무 큰 프랜차이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악마성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악마성이 나오긴 합니다. 그런데 악마성의 보스가 카리스마가 없어요. 묵직한 맛이 있어야할 악마성의 주인의 밸런스 조차 뭔가 부족한 느낌이기에 과연 뱀파이어의 왕..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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