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게임 (Game)419 [Steam] 할로우 나이트 - 메트로베니아...악마성과 록맨의 향기가!? (2) 연말이라 일이 많아 야근의 연속...크런치는 끝났는데 왜 아직도 난 야근을 하고 있는가...ㅠ_ㅠ 짬을 내서 할로우 나이트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키 아이템과 중요 이벤트를 보면서 상당히 세밀한 스토리와 정교한 레벨 디자인에 감탄을 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하면서 악마성의 냄새가 진하게 진동을 하는 것은 악마성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악마성이 영향을 크게 줬다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노골적으로 최상층에서 망원경의 위치나 일부 맵의 콘셉을 보면 악마성과 상당히 유사하고 사용 기술과 맵을 단계별로 이동할 수 있는 레벨디자인 또한 비슷한 구조로 볼 수 있죠.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대중적인 악마성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맵이 조금 더 복잡한 것과 전투가.. 2020. 9. 14. [Steam] 할로우 나이트 - 메트로베니아...악마성과 록맨의 향기가!? (3) 드디어 진엔딩을 보게 되었군요. ㅠㅜ 흑흑 길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30시간이 넘었네요. -ㅁ-;; 완전 혜자 게임인 것 같습니다. (공략집 보고 하시면 보스전 패턴만 뺀다고 하면 10시간 안팍이라고 보여지는군요. 모든 숨겨진 요소까지 플레이 했다면...) 모호한 표현과 중의적인 의미로 뭔가 대단한 스토리와 반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그정도는 아니었군요. 스토리에 기대가 너무 컸습니다. 하지만 최근 플레이한 인디게임 중에서 완성도가 가장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인디의 개념은 사라졌다!) 특수기술을 획득하고 기존에 지나갈 수 없었던 곳을 탐험하면서 새로운 정보와 아이템을 획득하여...결국 진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여길 어떻게 통과해야하는지...얻고서도 몰랐던;;; 얻으면 자동으로 없어지는.. 2020. 9. 14. [Steam] 발할라 -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Va-11 Hall-a - Cyberpunk Bartender Action) 가끔은 게임은 하고 싶지만, 콘트를하기는 귀찮고 그냥 얌전히 있자니 좀이 쑤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비주엘 노벨 게임인 Va-11 Hall-a 입니다. Bar 이름이 Va-11 Hall-a 발할라를 의도하고 만든 것으로 보이는군요. 사이버 바텐더 액션이라고 거창 합니다만, 그정도는 아니고 각각의 인물들의 푸념과 삶에 대해 조금 빗대어 생각해볼 수 있는 BGM좋은 비.주.얼.노.벨 입니다. 사회생활을 해보신 분들이 플레이 하신다면 조금 더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뭔가 씁쓸한 이야기도 있고, 시원한 이야기도 있고...다만 몇몇 인물들의 대화가 19금 대화가 섞여 있다는 것을 감안 하셔야하니 이런 대화가 싫은 분들은 과감히 스킵할 게임으로 보입니다. 게임 플레이는 하지 않고 주크박스만 차례.. 2020. 9. 14. [Steam] 니어오토마타 - 다크한 스토리에 플래티넘 게임즈의 액션 콜라보...하지만 PC판 상태가!? 항상 뒤늦게 유명 게임을 플레이하는 저에게 플래티넘 게임즈 게임을 플레이할 시기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역시 액션 명가 플랜티넘 게임즈...니어 오토마타라는 딥다크한 스토리를 가진 게임을 플랜티넘 게임즈에서 정말 찰진 액션으로 만들어줬습니다. 플스4 독점일 때 플레이를 진행했다면 불만을 쓸일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엔딩보고 고이고이 장식장에 보관해 놨을테니까요.) 분명 게임은 액션 명가에서 만든 만큼 찰진 액션과 조작을 보여줍니다. 특히 화려한 공격 애니메이션과 긴급 회피를 통한 역공격 은 플래티넘 게임즈의 대표 액션 기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식상할 정도의 같은 기능 이지만, 찰진 액션은 묘한 중독성까지 불러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은 글을 쓰는 방향이 조금은 다른 때와 다릅니다. 플레.. 2020. 9. 14. [Steam] 배틀체이서 나이트워 - 진성 JRPG 유저도 납득하기 힘들다. 가끔은 옛고전의 향수를 찾기도 하고 옛고전의 느낌을 살린 게임이 반갑기만 합니다. 고맙게도 한글화가 되어 출시가된 JRPG 배틀체이서 나이트워는 원작 코믹스의 IP를 가지고 만들어진 JRPG게임입니다. 턴제 RPG에 익숙한 게임으로 콘솔이나 고전PC게임에서 자주 봤던 시스템인데...최근 게임의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 보다는 고전 게임들보다 더 못한 시스템일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배틀체이서의 가장 큰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결론적으로 망겜이냐?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단점이 너무 극명하고, 왜 있는지도 모를 시스템이 있어서 그렇지 JRPG의 게임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JRPG 하고 싶은 분만 플레이를 권장하고, JPPG나 턴제 RPG 게임을 선호 하지 않는다면...추천 못함;) 시작.. 2020. 9. 14. [Steam] 크라이시스 2 맥시멈 에디션 - 이거 방탄슈트야 (1) 고사양 PC 스펙을 요구하는 최신 PC게임들은 옵션을 타협하거나 플레이를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몇 년전에 출시된 게임을 하는 방법이... 바로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크라이시스2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최신 게임과 당연히 비교할 수는 없으나 지금 플레이해도 충분히 높은 프레임과 그래픽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픽 옵션을 모두 울트라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 사용된 엔진은 크라이엔진3로 크라이시스2가 출시되었을 때 감히 플레이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고사양이기 때문에;;; 하지만 지금은 최적화도 이루어지고 기본적인 PC스펙이 높아졌기 때문에 매우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크라이시스2 사용된 엔진이 크라이엔진3, 크라이시스3가 개량된 크라이엔진3... 2020. 9. 14. [Steam] 다키스톤!? 다키스트던전 + 하스스톤!? 얼마전 로그라이크 게임인 슬레이 더 스파이어 라는 게임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최근 핫한 게임이기에 스팀에서 게임만 구매하고 플레이는 안하는 친구 역시 이게임을 해야한다고 계정을 오래 빌리지 못해서 계정 대여가 쉽지 않았네요. 이녀석은 돈주고 구매해야할 것 같군요. 얼리억세스이긴한데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운이라는 요소가 강한 로그라이크이기 때문에 아무리 셔플댁을 고민해서 짠다고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을 수 있는 것은 있습니다. 이것이 로그라이크의 매력이기도 합니다만, 운이라는 요소를 좋아하지 않는 플레이어라면 딱히 플레이할 이유는 없는 것 같군요. 하스스톤의 시나리오 모드처럼 각각의 특성이 있는 AI를 상대하는 것 처럼 엘리트 보스마다 특수한 .. 2020. 9. 14. [Steam] 진삼국무쌍8 - 이번에는 걸러야할 것 같은... 논란의 진삼국무쌍8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PS4는 일반 PS4로 일반에서 구동시 진삼국무쌍의 엄청난 프레임 드랍이 있기 때문에 옵션을 타협해서 PC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PS4 프레임 패치가 있었으나 결국 옵션 타협이었습니다. 언리얼4의 그래픽을 느낄 수 없을정도의 옵션 타협이니 그래픽에 민감한 분들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PC 버전의 경우 사양이 기존 진삼국무쌍을 PC에서 즐기셨던 분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고사양 이라는 것입니다. 제 PC의 경우 I5 - 7500 // GTX-1050 // 8GB 인데...옵션 타협을 해도 원할한 게임을 즐기기엔 무리입니다. 적절한 표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캄나이트 정도의 프레임 드랍이라고 할 수 있겠네.. 2020. 9. 14. [Steam] 크라이시스 2 맥시멈 에디션 - 이거 방탄슈트야 (2) 지난번에 플레이 관련 글에서 충분히 킬링타임으로 괜찮다라고 생각을 했으나 최종 엔딩을 보고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픽만 좋고 나머지는 다 별로였어;;; 재밌게 즐기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 성에는 안차더군요. 시작을 했으니 끝은 보자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약간 억지로 플레이한 느낌이 강합니다. 중간 지점까지 플레이했을 때 AI의 문제가 게임의 흐름을 망치고 있었다고만 생각을 했으나 부실한 스토리 역시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나름 반전요소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등장인물들이 심심한 설정이 게임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더군요. 왜 크라이시스는 남는게 그래픽뿐이다...라는 말이 엔딩을 보고나니 충분히 공감이 가더군요. 스토리상 주인공(플레이어)이 정신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을 때 .. 2020. 9. 14. [Steam]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띵작 한글화! 팀 한글화의 궤적에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한글화 패치를 배포하였습니다. (시간은 좀 지났군요...) 항상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한글화의 궤적에게 감사할 따름이네요. 스팀으로 오래전에 출시가 되었지만 워낙에 많은 텍스트를 가지고 있는 JRPG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보입니다. 테일즈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것이 슈퍼패미컴의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였는데...정말 장수하는 프랜차이즈가 되었군요. 그당시에 언어의 압박으로 제대로 즐기진 못했으나, 학생때는 언어의 압박을 이겨내는 근성이 있었으나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하게 되어버렸군요. 지금은 고전 유명 고전게임들은 한글화가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인기 게임이었던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도 한글화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테일즈 시리즈는 멀티 플.. 2020. 9. 14.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