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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기타 (Movie, Drama, etc)31

[단편 영화] 퍼니셔 : 더러운 빨랫감 (THE PUNISHER: Dirty Laundry) 처음 퍼니셔라는 히어로를 접하게된 것은 캡콤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고, 이후에는 우연하게 2004년도에 출시된 영화를 보고 B급 영화라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실 퍼니셔라는 인물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몰랐기 때문이지요. 게임으로 접하게 되었을 때도 그저 복수극이라고만 생각했을 뿐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마블 영화가 크게 성공하면서 강하고 인기 좋은 히어로들 외에 다른 영웅들에게 눈을 돌리면서 퍼니셔라는 인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실상을 알게되니 카타르시스의 끝을 보여주는 안티히어로라는 것을 알게돈 후 애착을 가지는 히어로가 되었습니다. 퍼니셔에 관심을 가지고 2004년에 나온 "토머스 제인"의 퍼니셔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코믹스의 퍼니셔를 담기에는 영.. 2020. 10. 4.
[캡콤 프로투어] 캡콤 프로투어 아시아 랭킹 이벤트 CAPCOM PRO TOUR ASIA RANKING EVENT 금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진행되는 캡콤 프로투어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 이런 대회가 열리는 것도 대단한 일이라고 보여지는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팀스피릿제로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http://event.spiritzero.com/ Welcome to nginx! Welcome to nginx! If you see this page, the nginx web server is successfully installed and working. Further configuration is required. For online documentation and support please refer to nginx.org. Commercial .. 2020. 10. 4.
[장식장] 이케아 베스토 장식장 - (1) 이케아를 찬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조립이 참 쉽다는 것과 정밀하게 제작되어 설명서대로만 한다면 아무리 이런 조립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잘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이케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큰 수납형 장식장이 필요해서 베스토 장식장을 두개 사왔습니다. 물론 차를 가지고 가야하지요. 무겁거든요 -ㅁ-;; 사이즈가 크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합니다. 속도만 붙는다면 30분이면 조립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조립이 간단하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공구는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사온다고 다 되는 건 아니예요. 선반을 고정하는 고정핀의 경우 손으로는 조절이 약간은 버겹습니다. 공구가 있다면 편하게 조절이 가능 경첩도 그냥 홈이 나있는 곳에 달면 됩니다. =ㅁ=; 어려울게 전.. 2020. 10. 4.
[영화] 존윅 : 리로드 - 취향 저격 액션의 미학 & 확장된 세계관 그리고 TV 시리즈 프리퀄 제작 고려 뒤늦게 존윅 리로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1편을 재밌게 봤지만 먹고 살기 바빠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IPTV에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하고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최근 키아누 리브스가 존윅 이전에 찍은 영화들이 대부분 실망적이라...이 배우도 이제 끝난 것인가? 라는 생각까지 할정도로 너무 실망한 배우중에 하나 였습니다. 액션 영화와 세계관이 매력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번 존윅 리로드는 완전 빠져들만 했습니다. 단순한 액션씬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기존의 액션 영화에서 과장스러운 액션이라면 존윅의 액션은 깔끔하고 가장 짧은 동선을 이용한 일격을 가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깔끔한 확인사살을 하는 존윅의 액션이 프로중에 프로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는 그런 액션을 보여줍니다. 액션영화를 좋아하.. 2020. 10. 4.
[드라마]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 디센던츠 마블 유니버스가 세계관을 통합하는 것처럼 디즈니의 동화도 세계관을 확장도 하면서 각각의 동화의 세계관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하는 소피아를 종종 보면서 세계관을 통합하는 것을 보고 역시 디즈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인 디센던츠를 보고 세계관을 확장 시킴과 동시에 매력적인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들어 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그 배역을 맞은 여배우의 매력이 정말...엄청난데 분명 드라마의 완성도도 높았지만 배우의 매력이 너무 커서인지 그 배우만 보였던 것 같습니다. "도브 카메론" 이라는 배우인데 정말 매력이 넘치는 외모에 수준급 가창력에 연기도 잘한다고 느껴지네요. 윽...배우가 너무 매력적이여서 주제가 삼천포로 빠져버렸....하지만 너무 .. 2020. 10. 4.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 마블판 스파이더맨은 다르다! ​정말 유쾌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소니의 피터파커인 토비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를 뛰어 넘는 스파이더맨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어린 톰 홀랜드가 연륜이 있는 배우들과 연기력으로 승부를 볼 수는 없으나, 하이틴 영웅인 스파이더맨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원작 코믹스와 영화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적당한 줄다리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고 마블 유니버스에 잘 녹아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앞으로 흥행은 성공할 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저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히어로에서 진정한 히어로로 각성하는 장면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즐겼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었으나 기존 스파이더맨의 화려한 액션씬이 없어서 호불호는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현재 약 640만(7월 22일 기준)에 가까운 티켓 파워를 보면 .. 2020. 10. 4.
[영화] 택시운전사 - 억지 감동이 없었습니다. 천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검증이 된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광주민주화운동이라는 소재가 다소 식상할 수 있고, 억지 신파극일 것이라고 색안경 끼고 있었는데...막상 극장에서 보니깐 제 생각과 다르더군요. 중간 중간 능청스러운 연기와 농담으로 잔잔한 웃음을 주고 긴장감 있는 중후반에서는 긴장감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감동 때문에 눈시울이 붉어지고...ㅠ_ㅠ 웃었다, 울었다, 가슴 따뜻해지고...복합적인.... 분명 지루한 구간이 있었어야 하는데 저는 지루한 구간이 하나도 없었네요. 역시 믿고 보는 송강호... 극장에 가족 동반으로 영화를 보러온 가족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 역사의 사건을 바르게 알고자 자녀를 대리고 온 부모님들이 많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2020. 10. 4.
[장식장] 아로마 강화 유리 장식장 5단(대) 드디어 사이즈가 큰 장식장을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장식장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지만, 늘어나는 취미(?)용품으로 공간 부족을 느끼고... 미루고 미루다가 디드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가장 만족스런 부분이 "뒤쪽에 거울이 설치" 되어 있어서 기존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보인다는 만족감이 상당히 큼니다. 특히 뒷태가 좋은(?) 프라모델들이 더 돗보이게 됩니다. 캬~ PG사이즈도 충분히 들어가고 어느정도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높이를 조금 더 높일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이제 자리가 없어서 창고행을 했던 HG 시리즈도 다시 채워놓을 수 있겠네요. 'ㅅ'ㅋ 2020. 10. 4.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연애대상은 주위에 있다!? 최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의 인기가 엄청남을 광고를 통해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박서준님의 광고 수가 엄청나게 늘어난 것과 시청률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저도 달달한 로맨틱 코메디를 좋아하는 편인데...남여 주인공의 캐미가 정말 달달하다 못해...실제 커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까지 가지고 있네요. (여성 호르몬 나오나봐 ㅠ) 이제 다음주가 드라마의 마지막이군요....너무 궁금해서 웹툰까지 찾아봄...(엔딩은 아주 마음에 듬!) 드라마가 거의 막바지에 끝나면서 느낀거지만 주위에 있는 이성도 연인이 될 수 있고 그 사람이 매력이 없고 관심이 없는 이성이라고 했다고 해도 한순간의 행동으로 인해서 이성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 공통된 연애관으로 보이네요. 아무리 오랜 기간 동안 일했어도 이성으.. 2020. 10. 4.
[영화] 명당 - 역술가의 능력만을 보여주고 싶었나!? 대한민국 역사 기반의 픽션사극을 보면 대부분의 플롯은 비슷합니다. 실제 역사의 인물에 가상의 인물에 픽션을 추가하여 최종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는 것이 대한민국 사극영화의 일반적인 플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역사 기반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우리가 배워온 역사에서 벗아나질 못하지만, 중간 중간 지루한 구간이 없더록 배우들의 코믹적인 요소가 중간중간의 흐름을 잘 잡아주는 방식이 자칫 영화가 지루할 수 있는 순간을 잘 잡아줍니다. 명당도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인 영화라 볼 수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무난한 방식, 나쁘게 말하면 신선함은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승우님과 백윤식님의 조합은 "타짜"에서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만한 영화와 캐릭터라고 보여..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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