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 슈퍼로봇대전 BX - 다시 초심으로 돌아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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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은, 강철의 의지라는 부제에 맞게 "전작을 뛰어넘는, 반프의 의지"라고 불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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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되는순간 그 날 바로 주문해서 택배가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바로 오지 않아서 어찌나 초조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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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에 사진 한방 - 사진 왜이럼;>

 

관심이 있거나 이미 클리어 하신 분들이 공감할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전작인 UX도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줬는데 BX는 UX를 능가하는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1. 높은 해상도의 캐릭터 디자인 (도트가 안튐...)

2. 슈퍼로봇대전 알파때의 감동 (스토리 크로스 오버 & 연출)

3. 다양한 대사 (원호공격에서의 연계 대사)

4. 다양한 숨겨진 요소 (진엔딩까지...)

 

더 많은 장점이 있겠지만, 4가지는 객관적인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눈에 보이는 단점으로는...

 

1. 일부 연출 컷신의 대사와 애니메이션 싱크가 안맞음 (입은 뻐끔거리지만 대사는 이미 끝남...)

2. 사운드 볼륨

3. 약간은 짧은 게임 볼륨

(이거 밖에 없어!?)

 

이정도 밖에 보이지 않네요. 팬심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특별히 엄청난 움직임은 보여주는 SD건담은 강제로 SD건담류를 육성하게 만듭니다. (SD건담은 관심도 없었는데....)

 

개발진이 SD건담에 편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청납니다. -ㅁ-ㅋ (전투연출의 강약조절은 역대급!!!)

 

그리고...다시 재조명되어야 할 "기갑계 가리안과 "거신 고그" 성능도 성능이지만, 멋진 연출을 보여줍니다. 슈로대덕에 가리안과 고그를 검색해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중인데...(가리안 애니메이션은 아쉽게도 어른의 사정으로 조기 종영되어 흐리멍텅하게 종영되었네요.)

 

슈로대가 참 대단한 것이 일부 애니메이션의 난해하게 종영된 작품의 엔딩을 재해석하거나, 다른 작품과 조인하여 크로스 오버하는 것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메카물 팬들에게 선물세트를 하나 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반프님 이제 다시 돌아오시는거!?)

 

<다시 재조명 되어야할 건담 AGE???>

 

버려진 건담 AGE가 슈로대를 통해 다시 태어났습니다. 연출이 먹여 살린...삼대의 합체기는 슈로대의 꿈과 희망!!

 

애니메이션은 도저히 끝가지 볼 수 없었는데, 슈로대에서 연출이 깔끔하고, 간지나소 육성하게 되는....

(연출이 평범했다면 함대대기인데...)

 

이렇게 인지도나 인기가 없는 애니메이션이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슈로대의 마력!
 

<마리다를 살리기 위해...아 딥빡;>

 

원작에서 사망하는 캐릭터나 적이였던 세력의 캐릭터가 아군이 되는 것 또한 슈로대의 매력입니다.

 

워낙에 우주세기 건담을 좋아하다보니 유니콘 건담을 제가 편애하여 육성하는데, 마리다를 살리려고...얼마나 고생했던지...

 

결국엔 살렸습니다. 크샤트리아의 성능은 나름 좋구요! (마리다 편애)

 <BX 편애는 풍뎅...아..아니 성전사 단바인>

 

서바인이 등장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엄천난 연출을 보여주는 성전사 단바인...서바인을 얻는 것이 1회차의 목표였으나 2회차 때는 되면 땡큐 안되면 말고...식으로 진행해야할 것 같네요.

 

연출은 멋지나 빌바인과 단바인의 합체기를 사용할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연출이...연출이...ㅠ_ㅠb 대박입니다.

 

몇 회차까지 플레이할지 모르겠지만, 모든 요소를 만족하고 진보스와 대면을 해야겠네요. (천천히 즐길 수 있겠다!!!)

 

더 많은 숨겨진 요소가 있지만, 지금까지 플레이는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일본판 3DS가 있으신분들은 BX를 꼭 플레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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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는 BX고...

 

예전 같지 않은 판매율을 보여주는 슈로대시리즈가 다시 비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ㅠ_ㅠ (정신차려 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