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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PS5] God of War (갓 오브 워) 2018년 출시된 PS4 타이틀 갓 오브 워 그 당시 GOTY를 휩쓴 명작 중에 명작이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PS4가 있었고 타이틀도 바로 구매했지만....하하하하 플레이하지 않고 고이 모셔둔... 그걸 PS5를 구매하고 시간이 흐른 뒤에 플레이 하였습니다. (음? 제정신인가??) 뒤늦게 플레이 했지만 그때 플레이 하지 않았던 것이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오래만에 눈시울이 불거지면서 엔딩 크레딧을 본 것 같습니다. 액션과 감동...그리고 액션 카타르시스를 모두 즐겼습니다.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은 꼭 플레이하셨으면 좋겠네요. 액션도 액션이지만 서사의 흐름....PS2 시절부터 폭력의 카타르시스의 대명사 크레토스의 성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아들의 성장도 함께 표현 되고 있지만 크레토스의 성장으로.. 2022. 12. 3.
[Mobile Game] 서브컬쳐는 돈이 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 쉬프트 업의 데스티니 차일드 이후의 성공으로 콘솔과 모바일을 병행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거대 기업들의 투자가 있을정도로 개발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모바일 플랫폼 승리의 여신 니케의 경우 역시 '쉬프트 업'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D 극강의 퀄리티와 서브컬쳐 요소와 성인들의 니즈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캐릭터 디자인들이 말이죠. 거기에 전작보다 몰입도 있는 스토리는 지금의 니케의 성적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버그를 당장 수정하지 않는 것은 신박한 운영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게임은 재미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캐릭터마다의 전략과 매력은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자극하기 딱 좋으니까요. 확실히 서브컬쳐는 돈이 된다라는 말을 인정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캐릭터 성능 차이는 있으나 캐릭터 하나하나의 스토.. 2022. 12. 3.
[Steam] 어쌔신크리드 유니티 - 버그만이 전부가 아니었음! 버그가 많고 탈도 많았던 어쌔신크리드 유니티...출시한지 시간은 흘렀지만 유니티는 참 많은 놀림거리인 것은 맞습니다. 심지어 1년전이었나요? 스팀에서 120원에 판매가 되었던...그래서 유니티는 120원에 일시적으로 스팀에서 판매가 되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던 유저들도 많이 구매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저도 그 중에 한명이구요. 유니티의 악평을 알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PC 사양이 점점 좋아졌기에 최적화 문제도 하드웨어 성능으르 찍어 눌러버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 PC 사양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플레이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래픽 타협은 일부 하였지만요...) 탈도 많았던 유니티를 플레이하면서 어쌔신크리드의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부분이 유니티에.. 2022. 5. 29.
[소설] 기묘한 러브레터 - 읽고 나니 기분이 더러워 ㅠㅜ 오랫만에 서점에서 예쁜(?) 책을 발견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내용보다는 디자인 보고 구매한거 같은데 말이죠...출퇴근 시간에 버스에서 잠만 자느라 이제 다 읽었는데... 버스에서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게 육성으로 말했습니다. "에이 뒤통수 맞았네..." 라고요. 재미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재미난 반전을 원한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원하는 반전과는 너무 다른 반전 때문에 뒤통수 맞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생각못한 반전이기도 했고, 기분이 찜찜한...내용이었기 때문이네요. 읽는내내 몰입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메일 형태의 남녀가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 내용입니다. 생각보다 분량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짧게 읽을 수 있어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음? 왜 이 흐름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지? 했.. 2022. 4. 14.
[드라마] 호크아이 - 시즌2와 케이트 비숍이 가디려지는 소소한 드라마 엔드게임 이후 호크아이의 이야기와 그 뒤를 이를 2대 호크아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디즈니 드라마 호크아이를 정주행 하였습니다. 확실히 슈퍼파워가 없기 때문에 엄청난 액션은 기대할 수 없지만 체술과 궁술의 액션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드라마적인 인간관계에 포커싱이 되어 있었고 케이트 비숍의 엉뚱한 성장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무겁지 않고 유머스러운 내용이 기억에 더 남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가볍기만한 내용은 아니며, 1대 호크아이인 클린트 바튼이 나타샤에게 미안해 하며 살아가는 모습이라던지 클린트 바튼 때문에 나타샤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엘레나의 복수등 엔드게임 이후의 슬픔에 대해서 잘 표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슬프고, 웃기고, 따듯하고가 반복되는 드라마로 생각이 듭니다. 외로운 영웅이.. 2022. 4. 3.
[영화] 블랙 위도우 - 왜 소울스톤 때문에 희생한지 납득이 가네... 디즈니 플러스 덕에 코로나로 가지 못했던 영화를 집에서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 블랙 위도우 영화를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이긴한데...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고, 블랙 위도우를 아름답게 보내주는 유종의 미라고 느껴집니다. 특히 소울스톤을 얻기 위해 호크아이 대신 자신이 희생을 하려고 했는지 이 영화를 보면 납득이 충분히 가고, 차후 블래위도우의 가족으로 나오는 인물들이 마블 영화나 드라마에 얼굴을 종종 비출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능력이 너무 아까움) 그리고 나타샤의 뒤를 이을 "엘레나 벨로바"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차후에 나올 마블 시리즈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이영화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며 나타샤에게 어벤져스가 어떤 존재인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에 .. 2022. 4. 3.
[드라마] 문나이트 - 와...이거 대작스멜... 디즈니 플러스에서 "문나이트" 1화를 봤습니다. 와...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히어로의 각성 부분을 이렇게 스릴있게 연출할줄이야.... 원작을 본 것은 아니지만 요즘 유튜브에 너무 많은 정보가 있어서 시청전에 찾아봤는데 원작도 매력적이더군요. 하지만 역시 마블은 원작의 내용 그대로 가진 않더군요. 그래서 더 매력이 있습니다. 오스카 아이작이라는 배우의 연기도 매력적이고 문나이트 세계관 자체도 흥미롭습니다. 특히 다중인격 주인공이라는 캐릭터가 어떤 이유로 문나이트로 선택이 되었는지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긴 합니다.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주인공을 보면 샘레이미 스파이맨 같기도 하면서...다른 인격일 때 동료들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단독으로 움직이는 히어로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기존 마.. 2022. 4. 3.
[Steam] A Plague Tale Innocence (어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오늘은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게임을 뒤 늦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프랑스 개발사 아소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흑사병이라는 큰 전염병이 돌았던 프랑스가 배경에서 벌어진 이야기로 실제 역사에 픽션(판타지 요소)이 가미된 서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하면 할수록 세계관이 탄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속작을 예고하기에는 마무리가 급하게 진행되었고 궁금했던 부분은 해소가 되지 않았던 것이 찜찜했습니다. 그만큼 애초에 2편을 기획하고 만들어졌던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올해 2편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게임이었네요.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그래픽이나 액션, 스토리가 너무 좋았지만 이러한.. 2022. 3. 20.
[Steam] Iratus Lord of the Dead (이라투스 로드 오브 더 데드) - 순한맛 다키스트 던전 다키스트던전의 난이도는 정말이지 절망 그자체였습니다. 물론 1편의 이야기며 2편은 1편의 운적인 요소를 많이 배제했다고 합니다. (아직 해보진 못했네요.) 이라투스 로드 오브 더 데드라는 다키스트 느낌 나는 턴제 RPG가 있습니다. (장르가 이게 맞나?) 난이도는 다키스트 던전 1보다는 순한맛이기 때문에 충분히 아무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요령이 있다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요. 이런 장르를 해보지 않았다면 어려울 수 있겠으나 확실히 순한맛은 보장합니다. 맵을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편한길로 갈 수 있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습니다. 재료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루트를 선택하고 재료를 파밍해 더 높은 등급의 재료로 하수인과 장비를 장착헤 목적지로 향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 2022. 3. 6.
[Steam] Nuclearthrone (뉴클리어쓰론) - 완성형 로그라이크는 아님 로그라이크이자 탑뷰 슈팅게임인 뉴클리어쓰론은 기존에 출시된 탑뷰 슈팅 게임중에서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이 게임은 기존 로그라이크와 차별적인 점이라면 "사기성" 아이템 조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운적인 요소가 강한 로그라이크 장르인데 본인들도 로그라이크라도 말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로그라이크의 성격보다는 어려운 탑뷰 슈팅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네요. 아이직이나 엔터 더 건전의 경우 실력보다 아이템 조합이 더 중요하게 작용했으나 뉴클리어쓰론은 반대기 때문입니다. 레벨업을 했을 때 "변이", 레벨업에 따른 능력치 선택의 경우도 랜덤성이긴 하지만 플레이를 유리하게 끌고 가려면 필수적으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다양한 옵션은 없습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캐릭터가 해금..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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