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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Metal Gear Rising Revengeance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저스 (2)

by 길자쓰랩바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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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클리어를 했으나...키보드와 마우스로는 패드만큼의 재미는 느낄 수 없는 것 같네요. 하지만 메탈기어 시리즈의 라이덴이라는 캐릭터의 시리즈는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뇌피셜을;;

 

이렇게 좋은 캐릭터를 이대로 썩히면 너무 아까운데 말이죠; 코나미가 플래티넘 게임즈에 개발을 맡기기를 빌며...(시간이 시간인 만큼 그럴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참...메탈기어 솔리드4의 스토리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정식 스토리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만, 한글로 보니 스토리가 좀 아쉽더군요. 콘솔판으로 할 때는 정확한 정보보다는 간략한 정보만 알고 있었는데, 한글판으로 보니 치밀한 세계관 보다는 개인의 이상을 쫓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적이라는 인물의 이상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면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생각되지만, 그저 다 악당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샘"이라는 캐릭터는 그러한 이중적인 인물로 그려지겠구나...라고 기대했으나 딱히 그런 것도 아닌 ㅠ_ㅠ

 

<Metal Gear Rising Revengeance Final Boss Armstrong - Phase1>

 

 

어쨌든 최종 보스전의 페이즈 구간은 재미도 있었지만 마우스로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패드로 하시는 것을 추천추천!

 

 

<Metal Gear Rising Revengeance Final Boss Armstrong - Phase2>

 

약간은 부실한 엔딩일 수 있지만 메탈기어 솔리드의 써니가 나오니 만족해야하는 것인지는...흠...액션에만 무게를 둔 것인지 엔딩은 아쉽습니다. 그러고 보니 써니가 성인이 되면 정말 미인이 되겠군요!

 

<Metal Gear Rising Revengeance Ending1>

 

스탭롤이 끝나고 나오는 엔딩 영상은 라이덴의 계속되는 투쟁을 보여주며 끝이납니다. 차기작을 예고하는 의미라고 상상하고 싶습니다...

 

<Metal Gear Rising Revengeance Ending2>

 

이제...더 이상의 메탈기어 솔리드는 없습니다. 코나미가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제대로된 메탈기어 시리즈는 없겠죠. 다만 메탈기어 외전격인 이러한 작품들이 자주 개발 되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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