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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 HALO 4 (헤일로4)

by 길자쓰랩바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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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치프 컬렉션에 헤일로4가 발매 되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코타나를 볼 수 있거든요!!! 

 

헤일로4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마스터 치프와 코타나의 달달한 러브라인을 강조했다는 것으로 마스터 치프와 코나타의 인간적인 심리를 강조했다는 것입니다.

 

헤일로 시리즈의 싱글 플레이를 재밌게 즐기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캐릭터간의 몰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해결사 마스터 치프의 모습이외에 인간적이고 고뇌하는 모습이 지금까지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이 충족 되기 때문에 명작 반열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을 개발팀에서도 채울 필요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혹살히 4편에서는 주인공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번지가 아닌 343 인더스트리에서 개발을 했다는 것...으로 장단점은 확실하게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번지가 계속했다면 헤일로4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부담감이 있었을텐데 4편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만 번지의 헤일로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 타격감 없는 사운드는 끝까지 계승했다는 것은...단점도 계승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앞으로 343 인더스트리는 번지의 단점은 계승 받지 말고 더 개선해 나가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겠지만요.




다시 싱글 캠페인으로 돌아와서 두 인물의 감정을 강조했기 때문일까요?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가 너무 상반되게 약하게 연출 되는 부분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른 매체를 통해서 즐기라는 의미인가!?)

 

또한 선조의 출현으로 게임 내의 터미널을 모두 챙겨보지 않으면 스토리를 유추할 수 밖에 없다는 부분이 너무 아쉽다는 것입니다. 계속 단점만 써가고 있는데...이런 부분 말고는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이미 출시된지 한참 지난 타이틀이기에 이 이야기를 꼭 써야할 것 같습니다. 헤일로4의 스토리 진행 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생명체를 데이터 형태로 변형할 수 있고, 데이터 형태를 생명체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이 내용이 앞으로 코타나의 운명을 말하는 큰 핵심인 것 같습니다.

 

코타나가 인간이 되어 마스터 치프를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최종 스토리라인이 아닐지!!!?? 라는 추측을 해보고 싶군요.

 

<헤일로 4 Halo4 & Ending (헤일로4 & 엔딩) #11>

 

 

 

 

게임 플레이 및 엔딩까지의 영상 리스트입니다.

www.youtube.com/playlist?list=PLDssAog9blv7R7ZaHVODN-p0eQEYXgdwR

 

Halo4 (헤일로4)

Halo4 (헤일로4)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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