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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Old Game

[Arcade] 던전 앤 드래곤2 Dungeons & Dragons : Shadow over Mystara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완성도

by 길자쓰랩바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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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 타이틀인 드래곤즈 크라운을 하다가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제 고등학교때 야자타임을 훔쳐간 그 오락실의 타이틀은

던전앤 드래곤2 였습니다.

 

어떻게든 시간을 때워야 했던...2시간을 버티기 위해 최대한 오랫동안 플레이하려고 노력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중,고딩 여러분? 원하는일을 하시려면 어느정도 학업은 충실히 하셔야 나중에 사회생활할 때 후회안합니다?)

 

드래곤즈 크라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던전 앤 드래곤2를 플레이하니 아쉬움이 가신다고 해야할까요?

 

지금은 더 이상 Capcom의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는 리마스터 버전말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작권 문제로 더 이상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명맥을 이을 수 없는 문제와 게임내의 저작권 문제가 될만한 부분을 수정해서 드래곤즈 크라운처럼 신규 개발할 의지조차 없네요.

 

이번 2015년 E3에서도 Capcom의 공개 타이틀은 스파5 빼고는 HD 리마스터뿐이더군요. 깜놀 타이틀이 있을지는...

사업영역도 HD 리마스터에 더 영역을 넓힌다고 기사가 나온것을 보면 신규 개발보다 이쪽 사업을 더 확장하려는 것 같네요.

(와인이나 팔아라...)

 

어쨌든 던전 앤 드래곤류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은 더 이상 개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고등학교때 만큼의 피지컬은 안나오지만, 꼼수는 기억하고 있네요. 파이터류로 원코인이 되지 않는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스테이지 1 & 2> 

 

대미지를 조금이라도 덜 받기 위해 캐릭명을 C로 하여 투구를 받으면 생존이 상승합니다. 맞아도 사라지지 않는 투구의 장점!

 

몸풀기 스테이지로 워 머신(보스)에서 가드 후 평타질만 해도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스테이지 3>

 

예전에 시간 때우려고 일부러 적과 조우하고 그랬던...

 

여기서 부터 아이템을 활용하면 매우 편리하게 보스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오일 신공! 위험할 땐 쟁여논 마법 아이템 사용해도 후반에 충분하게 얻을 수 있으니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스테이지 4> 

 

여기서 해머와 오일을 9개 풀로 모두 구입 후에 하피에게는 해머를 모두 사용하고, 텔아린에게는 오일을 모두 사용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 합니다.

 

간만에 해서 그런지 해머 위치를 잘 못 잡아 대미지를 얼마 주지 못했네요. 그리고 1:28초 쯤에 커맨드 미스가 나서 당황...

 

역시 아케이드 게임은 스틱으로 해야합니다;;;

 

더 쉽게 공략하는 방법은 섀도우 엘프가 두 번째 증원될 때 한마리를 시간이 지나서 도망가도록 하면 하피 혼자 나오기 때문에 무한 콤보를 넣거나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5-B>  

 

많은 골드를 획득할 수 있기도 하고 보스도 쉽습니다. 보스의 경우 축만 잘 맞추면 공격을 받지 않는 꼼수가 있습니다.

 

오우거의 공격판정 히트박스가 잘 못된 건지,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꼼수가 통합니다!

 

 <스테이지 6>  

 

만티코어는 보스라기 보단 잔 몹..리치의 경우 앉아서 공격하여 꼼수를 거는 방법도 있지만 세로축으로 움직이며 평타질해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합니다. 좀비를 부를 경우 가지고 있는 마법을 사용해도 충분하구요.

 

**이어링**을 꼭 착용하세요.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유용합니다. (곧 아이템의 효과를 보게 됩니다.)

 

 <스테이지 7> 

 

7스테이지의 진짜 보스는 고블린입니다...디 비스트의 눕혔다면 슬라이딩으로 비스트의 뒤로 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네요.

 

난쟁이 상점에서 라이트닝 반지와 회복 반지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돈을 아껴써야 합니다. LB오일은 6개만 사면 됩니다.

 

다음 스테이지에서 3개를 획득할 수 있거든요. (이걸 다 기억하고 있네요.)

 

  <스테이지 8-B> 

 

여기서 부터 LB오일이 활약하게 됩니다. 키메라는 사용안해도 만티코어처럼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LB오일을 사용하는 재미가 굳!

제일 중요한 것이 "이어링"을 착용했냐 안했냐의 차이인데, 이어링은 투척 아이템의 대미지와 링류의 대미지를 상승시켜 줍니다.

 

   <전설의 검과 레드 드래곤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는  난쟁이 상점으로 가서 돈이 되는 대로 회복링과 라이트닝 반지를 구매해야 합니다. 라이트닝 반지는 7개만 사도 사냥중에 2개 이상 획득이 가능합니다.

 

회복반지는 전설의 검을 만들 때 사용하고 보스전에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가지고 있으면 일단 맘에 편합니다. -ㅁ-ㅋ (전설의 검을 꼼수를 이용해 해제하는 방법은 스킵하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스테이지 9-1>  

 

프로스트 셀러맨더는 불검으로 구석에 넣고 공격해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하지만 LB오일의 타격감은 최고이니 오일 샤워를 시켜줍니다.

 

전설의 검이 있으면 이제 불검을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스위칭해서 상점에서 불검을 판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타이밍을 잊어서...

 

    <스테이지 10-1>  

 

텔아린도 LB오일로...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면 라이트닝 로드(Rod Of Lighting)를 얻으면 다음 보스에서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 있습니다.

 

전사류로 에저홀덴은 까다롭거든요. 헬하운드가 잘 드랍하므로 라이트닝 로드를 먹기 위해 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어링**라이트닝 로드**는 전사류가 착용하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라이트닝 로드는 라이트닝 관련 대미지를 상승시켜 줍니다.

 

<스테이지 10-3>  

 

에저홀덴은 라이트닝 볼트 반지로 샤워시켜 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모아온 라이트닝 반지라면 5개정도면 처리가 가능합니다. 위의 악세사리를 착용했다면요. 착용안하면 9개 다 써도 HP가 남습니다.

 

 <스테이지 10-3>

 

조금은 지루한 스테이지인데 사실 더 이상 먹을게 없기 때문에 다른 방에 들어갈 이유는 없습니다. 다크워리어도 눕히고 오일샤워...

 

혹은 해머 샤워 후 오일 샤워도 용이합니다. 다크 워리어의 텔레포트는 짜증나니 속전속결이 좋겠죠?

 

 <파이널 스테이지>

 

연이은 보스전인데 나그파보다 만티코어와 블랙 드래곤이 귀찮습니다. 남아 있던 라이트닝 볼트나 투척 아이템류로 처리해 주면 됩니다. 회복링도 넘쳐나니 대충해도 클리어가 되는...최종 보스 신은 슬라이딩과 AB버튼만 잘 활용해 주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Capcom이 게임을 찰지게 잘 만듭니다. 액션에 대한 철학도 대단하구요. 그런데 왜 이런류의 게임을 더 이상 만들지 않는 것인지...

 

Capcom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더 이상  Capcom은 주식 방어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조만간 거대 업체에서 Capcom 인수는 시간 문제라는 것인데...

 

어떤 대형 업체에서 Capcom을 가져갈 지 모르겠지만, 디즈니에서 가져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Capcom의 ip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곳은 디즈니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아무튼 던전 앤 드래곤2 같은 걸축한 액션 게임이 다시 한 번 출시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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