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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Console

[PS VITA]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종언

by 길자쓰랩바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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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엔딩을 보게 되면 조언이라는 마지막 장이 해금되게 됩니다.

 

결국 종언은 시작됨을 보여주는 스토리씬이 진행되면서...세상은 종언을 맞이하고...결국 배드엔딩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각 예언에 맞는  예언대로 각 재앙에 맞는 캐릭터로 클리어하게 되면 진엔딩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배드엔딩을 한 번 보시고 진엔딩을 보시는 것이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과 오딘스피어의 모든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언에 맞는 대상을 찾아야 하는 것에서 왜 이러한 진행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개발자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한 것 같네요.

 

"우리가 준비한 이야기를 자세히 읽어줘" 라는 의도가 아니었을까요?

 

 

콜드런은 모든 포존을 흡수하게 됩니다.

 

잉베이는 ㅠ_ㅠ 결국 종언의 짐승이 되어버리고...

 

 

가론은 모습을 드러내고 명계의 왕이 됩니다.

 

 

전 국가는 종언이 다가옴을 알게 되고 모두..죽음의 길을...

 

 

오다인은 마지막이 되어서야 왕의 자리를 내려놓은 진심을 죽은 딸에게 전하게 됩니다. (진작 좀 이러지 ㅠ_ㅠ)

 

 

잉베이는 자신을 콘트롤할 수 없습니다. 이제 종언의 짐승이 되어 세상을 파괴하게 됩니다.

 

오닉스의 왕도 결국 종언이 다가오게 되어 지상으로 진군하게 됩니다.

 

-- 진엔딩 루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꼭 봐야할 가치는 있습니다. --

 

그웬돌린 >> 다코바

진행

 

 

차례대로 플레이어블 순서대로 플레이하게 되면 그웬돌린이 다코바를 상대하게 됩니다.

 

 

다코바를 쓰러트린 그웬돌린...

 

 

변신이 풀린이 잉베이는 방심한 벨드를 일격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아오 통쾌함!)

 

 

 

코르넬리우스 >> 겔론

진행

 

 

코르넬리우스에게 검을 넘겨준 장본인이 바로 갤론...

 

나는 무적이다!!!!!!!!!!!! (이렇게 코르네리우스는 갤론의 뱃속으로...)

 

메레세데스 > 오닉스

진행

 

 

숲이 모두 타버린 벤츠양은 오닉스와 결전을 벌이게 됩니다.

 

 

 

자신을 도와준 잉베이를 보고 오열하게 되고...(아 너무 귀여움)

 

지상에 올라온 불의 왕 오닉스와 결전을 벌이게 됩니다.

 

 

오닉스왕은 메르세데스에게 죽음을 당했지만, 힘을 모두 사용한 메르세데스 역시 요정들의 죽음에 맞게 산화하게 됩니다.

 

메르세데스의 진짜 이름은 위그드라실...응!?

 

 

예언대로 불의 왕을 막는자가 위그드라실...모든것은 예언대로...

 

 

응!? 그렇다면...메르세데스로 오닉스를 막는것이 진엔딩의 열쇠가 맞다는 것이네요!!!

각 캐릭터마다 배드엔딩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스왈드 > 콜드런 (재앙의 가마)

진행

 

 

콜드런을 물리치게 되면 기능을 멈추게 되지만 발렌타인 왕은 콜드런안에 넣어둔 레벤탄과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이때 콜드런은 폭발하고 되고 모든 대지는... 

 

진화한 레벤탄은 발렌타인왕의 명령으로 세상을 종말로 인도하게 되는데...

 

 

벨벳 > 최후의 용

진행

 

 

최후의 용을 처치했으나...

 

 

원터호른으로 대피한 푸카 일행은 레벤탄의 폭주를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대지는 가라앉게되고...세상은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배드엔딩을 보고난 후에 종언의 예언에 관한 서적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메르세데스가 오닉스를 막는 역할인 것을 유추할 수 있는 인물은 선택하여 재앙을 물리치면 진엔딩으로 불 수 있게 됩니다.

 

 



 

 저는 배드엔딩을 보고 진엔딩이 아닌 캐릭터들별 대사를 확인하고 진엔딩을 볼 생각이네요. 출퇴근하면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벌써 플레이타임이 30시간을 넘었네요. 정말 가성비가 최고의 비타게임인 것은 확실합니다.

 

다음 번에는 각 재앙에 맞는 캐릭터가 어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지 써볼까합니다. 진엔딩은 좀 아껴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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