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메르세데스 트루엔딩 이벤트씬

종언의 예언대로 세계수인 메르세데스로 오닉스를 막으면 됩니다.

 

유일하게 종언을 막는 인물중에 사망하는 인물이지만, 세상을 구하는 세계수(위그드라실)가 되는 운명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상에는 요정이라는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 다른 캐릭터 트루엔딩 이벤트씬은 아래와 같습니다.

 

kilja.tistory.com/295

[PS VITA]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그웬돌린 트루엔딩 이벤트씬

kilja.tistory.com/298

[PS VITA]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코르넬리우스 트루엔딩 이벤트씬

kilja.tistory.com/297

[PS VITA]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오스왈드 트루엔딩 이벤트씬

kilja.tistory.com/296

[PS VITA]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벨벳 트루엔딩 이벤트씬

 

 

그러나 엔딩 컷신에서 세계수의 뿌리에 남겨진 사이퍼 무기를 보고 2편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이퍼 무기와 세계수의 보호아래 있으니 매우 안전하게 보존될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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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를 무찌르게 되면...

 

오닉스는 잿더미가 되어버립니다. 그웬돌린만 바라보는 바보같은 남자 ㅠ_ㅠ

 

오닉스는 예언따위는 믿지 않겠다며 지상으로 총공격을 하여 예언대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지 못하는 인물로 나오게 됩니다.

 

물에 잠기는 자신의 왕국을 버리고 지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예언대로 지상을 모두 불태워 버리는 것은 결국 예언을 믿지 않는다고 했지만, 운명에 굴복한 인물로 상당히 불안정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오닉스가 등장인물중에 가장 로멘티스트인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