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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Console

[PS VITA]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벨벳 클리어

by 길자쓰랩바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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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의 마지막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벨벳 입니다. 망국 발렌타인 왕국의 공주로 스토리상 가장 빠른 이야기의 시작으로 종언을 가장 먼저 눈치챈 인물입니다.

 

어찌보면 시간대가 뒤죽박죽이긴 한데 스토리를 이해하고 보면 이러한 전개 방식이 플레이타임을 늘려주는 방안중에 하나인 것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성능은 콤보(체인)성이 매우 강하고 패시브 스킬이 활용해야 진가가 발휘되는 캐릭터로 조금은 상급 플레이어 캐릭터로 생각이 드네요.

치고 빠지기 기술도 스타일리쉬 하기 때문에 화려한 플레이를 좋아히시는 분들께 딱 좋은 캐릭터로 보이네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드래곤즈 크라운보다 오딘스피어가 100배 더 재밌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훨씬이요.)

 

 

 

<제목도 거창한 "운명고 함께"의 주인공 벨벳>

 

 

 

 

스토리 후반부에 가면 벨벳 공주는 현자에게 붙잡히게 되지만, 코르넬리우스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됩니다.

(진 주인공 푸카 코르넬리우스) 

 

 

친오빠인 잉베이역시 출생의 비밀이 있었고 그 남자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오다인이야 말로 이 게임의 진정한 악인으로 보이는군요.

 

최종 보스인 마수 다코바는 잉베이가 변신한 것으로 벨벳은 그를 막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오해했던 어머니의 진실을 알고 오열하는 잉베이...

 

 

역시 코르넬리우스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피하게 됩니다.





 

 

종언이 시작됨을 말하지만 예언대로라면 그 운명을 개척하라를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캐릭터로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게 되면 대망의 종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종언을 향해 달려가기 때문에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됩니다. (처음엔 그냥 로맨스인줄 알았지;;;) 운명에 맞서는 영웅들의 이야기가 이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잉베이도 충분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쁘지 않은 전개를 보여줬을 것 같은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삐뚤어진 캐릭터로 불쌍한 부분도 있는데 말이지요. 이제 종언장으로 가봐야겠네요.

 

벨벳과 코르넬리우스의 행복한 결말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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