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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닌자거북이 뮤턴트 인 맨하튼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Mutants In Manhattan) - (3)

by 길자쓰랩바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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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테이지6의 보스는 박쥐입니다. 외계박쥐;;

 

스테이지6 역시 근접하면 괴롭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공략을 하면 좋습니다. 왠지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비슷한 패턴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원래 이런스타일을 고수하면서 하는 제가 아닌데...하다보니 이렇게 되는군요;;

 

그래서 더 재미없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ㅠ_ㅠ

 

<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Mutants In Manhattan Stage 6 Boss WingNut > 

 

지인들과 코옵을 하면 재밌다고는 하지만, 이미 싱글 플레이도 재미가 없는데 멀티가 재밌을리가 있을런지...다시 말하지만 조금 재밌어지는 것이지 정말 또 하고 싶고 그런 게임은 아닙니다;;

 

하드까지만 클리어하자...정도지;; 클리어 후 반복 플레이할 이유는 없는 것 같네요;;
 

<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Mutants In Manhattan Stage 7 Boss General Krang >

 

스테이지 7 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리소스 활용 콘텐츠인 보스 릴레이 입니다; 예상은 했어요;; 닌자거북이 자체가 어찌보면 상당히 자비로운 친구들이라 적들을 살해하진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게임에서도 죽이지 않았으니 리소스 활용도 하면서 콘텐츠 시간도 늘릴겸;; (아 쓰고나니 짜증나네;) 

 

어쨌든 호구 보스 제너럴 크랑을 물리치면 스테이지 8 에서 메가 크랑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제너럴 크랑 스테이지의 영상은 지루하기만 하고...보스전에는 "낙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네요. 보스는 딱히 어렵진 않습니다. 탈 것 타고 스킬 쿨 되는대로 돌리다보면 아군들이 잘 처리해줍니다. 이게 뭔....

 

후반으로 갈 수록 점점 더 재미가 없어진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골렘들과 싸우다 보면 슈레더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됩니다. 그나마 슈레더가 체면을 새워줍니다. 확실히 최종 보스의 위염을 보여주고 광폭화(?) 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슈레더의 원맨쇼가 벌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슈레더보다 골렘류가 더 괴로웠던 것 같네요. 마지막 스테이지인 만큼 아이템 아끼지말고 팍팍!

 

슈레더를 물리치면 대망의 엔딩이....(썸네일의 에이프릴!? 미녀 에이프릴 아니었나!!?)

 

<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Mutants In Manhattan Final Stage Boss shredder  & Ending > 

 

마지막 보스전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슈레더의 저 간지나는 액션을 콘트롤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했습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면 얼마나 좋을런지...차라리 이런식으로 아예 넘사벽 스타일리쉬 게임을 만들었으면 더 재밌게 즐겼을 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픽이 좋고 효율 좋은 스킬이 많다고 해도, 게임의 진행방식이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액션게임이잖아요? 그럼 액션에 집중해야지 왜 액션을 즐길만 하면 맥을 빼 놓는것인지...

그리고 회피 액션을 보통 난이도까지는 쉽게할 수 있게 해놨다면 하드까지 진행하는 플레이어가 많았을텐데 뭐가 그렇게 까탈스럽게 만들었는지...왜 아군과 함께 플레이하는 게임인데 아군들이 고기방패로만 생각이 되는지 조금 더 많은 기능을 작동하게 충분히 할 수 있엇을텐데...아쉬움만 남습니다.  호불호가 격하게 갈리는 이유는 다 있네요.

플래티넘 게임즈!! 액션의 명가라면 액션에 치중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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