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 (TRANSFORMERS - Devastation) - (2)

플래티넘 게임즈의 액션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한글패치가 없는 그들의 게임도 즐겨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글패치가 나온다면 다시 플레이할 것 같네요. (하지만 없을거야;; 너무 매니악해;)

 

 

 

확실히 액션게임은 플레이하다가 안하면 콘트롤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네요. 그리도 난이도가 급작스럽게 상승해서 더 고전하여 플레이 했던 것 같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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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별로 업로드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미션이 빨리 끝나는 부분도 있고, 영상의 양이 너무 많더군요 -ㅁ-;; 이렇게 단막식으로 진행되는 형식도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네요.

 

분명 액션게임은 체력소모도 많고 플레이어가 지치는 부분이 많기에 이러한 단막식으로 끊어서 텀을 주는 효과를 주는 것이 정석적이긴 한데...너무 많다는 것이 흠이랄까요? 흥이 깨지는 것이 정답이겠네요. 

 

 

이번에 포스팅한  챕터는 2장~6장 까지의 내용이며 간단한 스토리라인은 지구를 기계화하려는 메가트론을 막기위해 오토봇들은 인섹티콘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플라즈마 코어를 찾으려는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의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메가트론에게 플라즈마 코어가 넘어가게 되고 지구는 기계화가 진행되게 됩니다. 하지만 지구의 기계화는 메카트론이 아닌 노바 프라임의 계획임을 알게도고 이를 막기 위해 오토봇이 움직이게 됩니다.

 

역시 흑화라는 소재는 편리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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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티콘들을 막는 미션이 처음에는 신나서 플레이하다가 적이 점점 많아지게 되니, 처절하게 플레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확실히 액션은 재밌습니다. 그런데...지칩니다.

 

< TRANSFORMERS Devastation - Acient Insecticon > 

 

에이션트 인섹티콘과의 전투에서 난이도가 급 상승하게 됩니다. 차량 변신 후 대시 후에 공격 패턴이 슬슬 먹히지가 않습니다. 적들이 원거리 공격을 자주하거나 제자리에서 광역 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다수의 적이 나오고 협공을 당하면 순삭 당하기 때문에 점점 난이도는 ....

 

< TRANSFORMERS Devastation - Menasor > 

 

플라즈마 코어를 지키는 중 인섹티콘이 합체하여 공격을 가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후반에 나오는 사운드웨이브보다 이 보스가 더 어렵더군요. 하지만 변신신과 2차전 연출씬은 일본 애니메이션 용자물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단쿠가 단공검 연출 느낌!!!

 

< TRANSFORMERS Devastation - Starscream > 

 

언제나 트랜스포머의 감초는 스타스크림입니다. 난이도를 떠나서 트랜스포머의 마스코트같은 존재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번 데바스테이션에서는 생각보다 강적으로 출현합니다. 변신 공격을 가드하는 위용을 보여줍니다. 이런 스타스크림이 아닐텐데...

 

스타스크림 이후에 블리츠윙과의 전투가 이어지는데 어떻게 조작하는지 몰라 한참 헤맸습니다. 이런 부분은 상당히 불친절하네요.

뭔가 불쾌하기까지 했습니다. -ㅁ-ㅋ 너무하네!!

 

 

 

 

 

이제 이 게임도 극후반으로 접어들었네요. 다음편에 대망의 최종 챕터와 노바 프라임과 메가트론을 만날 수 있겠네요. 확실히 플랜티넘 게임즈 액션게임이 찰지고 재밌긴한데 두 번은 못하겠습니다. 'ㅅ';;;

 

하지만 챌린지 모드에서 스타스크림은 괴롭혀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