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코라의 전설 (The Legend of Korra) - (1)

액션 게임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플래티넘 게임즈를 알고 계실겁니다. 확실한 자신들만의 액션 철학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에

 

액션을 코어하게 하시거나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게이머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개발사중에 하나입니다.

 

베요네타,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으로 주목을 받게된 플래티넘 게임즈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 됩니다.

 

하지만 액션 게임의 명가라고 주목을 받고는 있지만, 확실히 그저그런 게임도 개발하는 것을 보면 대중적인 코드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애니메이션으로 나름 유명한 코라의 전설은 미국의 애니메이션으로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후속작입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하청 작업으로 만들어짐)

 

액티비전의 인연이 여기서 부터 시작된 것으로 봐서는 어느정도 눈도장을 찍은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도 코라의 전설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은 듭니다. (개발된 시기를 봤을 때를 고려하더라도...) 

 

 

 

이때 부터 한글화는 염두에 두진 않았습니다...(그렇지 뭐 늬들이;;)

 

게임의 그래픽적인 부분을 봐서는 개발비가 적었다는 것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아마 그래픽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플레이 하기에 많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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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게임즈 답게 약공격과 강공격을 믹스하여 콤보 공격을 하고, 회피 사용이 매우 중요한 게임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플래티넘 게임즈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슴)

 

플래티넘 게임즈 게임은 항상 난이도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게, 내 공격이 화려한 것 맞지만 적의 공격이 너무 강하다거나 적이 너무 많거나, 한 순간에 죽어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시스템이 싫은 분들은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 제 생각이지만 코라의 전설에서 부정적인 피드백 때문인지 코라의 전설 이후에 개발된 액션게임들은 조금은 이러한 부분이 개선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플래티넘 게임즈 게임들은 난이도가 높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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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게임은 스토리를 따라 진행이 되고, 잃어버린 벤더(물,불,땅,바람)를 다시 찾아 적을 무찌리는 단순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사가 거의 없어요 -ㅁ-;;)

 

챕터 방식이고 진행했던 곳을 다시 할 수 있습니다. 획득한 밴더로 전에 진입하지 못했던 공간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챕터를 입장하고 클리어할 때 스토리 애니메이션이 진행됩니다. 생각보다 몰입도는 좋습니다. 서양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양 애니메이션 취향 아니시면, 아음;;;;;)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잃어버린 밴더를 획득하게 되는데, 밴더를 얻으면 확실히 게임 플레이가 수월해지긴 합니다. 그래도 난이도는 익숙해졌다고한들 단 한 번의 실수가....

 

적의 공격을 가드하거나 카운터를 칠 수 있습니다. 후반에 가면 이 기술이 메인이 되고 핵심이 되기에 초반에 조금씩 감을 익혀 놓지 않으면...(그래서 이 게임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하는 카운터는 아름답고 간지나지만 적이하는 카운터는 극혐이다....ㅋ;

카운터 시 암전은 생각보다 멋있습니다. 보스전에서 카운터 공격도 상당한 쾌감을 줍니다. 대미지도 상당합니다.

 

< The Legend of Korra - Counter >

 

원거리 공격의 타이밍을 익히고 챕터가 진행될 수록 카운터 사용 비중이 높아집니다. 벤더의 사용보다 카운터의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점점 짜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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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게임답게 QTE도 존재하고 효율이 최고이기에 무조건 QTE를 성공 시켜야 합니다. 보스전에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QTE로 시작해 QTE로 끝낸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하지만...보스전 QTE는 손과 눈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플래터님 게임즈의 게임은 생각보다 플레이어의 피지컬을 요구합니다. 난이도를 낮추거나 포기하는 것이 어찌보면 정신건강에 이로울지도...

 

 

 

챕터 진행에서 얻게된 스피릿으로 아이템을 구입하여 4개의 슬롯에 착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훅가는 게임이니 HP물약을 비상용으로...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이 코라의 전설 이후에 출시된 게임들은 코라의 전설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이 조금은 개선된 것 같아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 코라의 전설을 뒤 늦게 플레이하지만 팬심으로 플레이합니다;;)

 

< The Legend of Korra - Chapter 3 > 

 

제가 초반 구간인 챕터3 보스전에서 가장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극복만 하면 뒷 부분은 술술 풀어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격중에 회피 캔슬이 되는 것이 참으로 다행인 것 같네요. 처음에 공격중에 회피가 안되는줄 알았는데...-ㅁ-ㅋ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콤보도 중요하지만 강공격으로 적을 견제하고 강공격의 딜레이와 사거리를 익히시면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초기에 개발된 게임이기도 하고, 적은 개발비로 개발된 게임이기에 어느정도 감안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후반 챕터 영상 업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