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코라의 전설 (The Legend of Korra) - (3)

액션 게임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플래티넘 게임즈를 알고 계실겁니다. 확실한 자신들만의 액션 철학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에

 

액션을 코어하게 하시거나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게이머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개발사중에 하나입니다.

 

베요네타,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으로 주목을 받게된 플래티넘 게임즈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 됩니다.

 

 

 

워터 벤딩은 잉여고;;; 획득하는 시점과 워터 벤딩이 잉여다 보니 어스 벤딩과 에어 벤딩만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네요. (노이해;)

 

획득하는 시점도 그렇고 효율도 차이가 크다보니 두개만 사용하게 됩니다. 난이도는 노멀 난이도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익스트림 모드는 딱히 하고싶진 않네요. 하하하;;;

 

챕터 7에서는 "아바타"로 각성을 하게 됩니다. 영상은 이벤트 영상으로 끝날 때까지 아바타 상태인데실제 게이지를 모아 아바타 상태가 되면 일정시간 동안만 아바타 상태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 The Legend of Korra - Chapter 7 > 

 

최종 보스 무천도...아니;; 훈돈은 지금까지 보스와는 난이도가 많이 다릅니다. 노멀 난이도에서 설겅설겅 요령껏 플레이했다면 최종 보스의 난이도는 확실히 어렵긴하네요.

 

 

계왕권(?) + 사신권(?)을 사용하고 덩치에 맞지 않은 엄청난 스피드를 사용합니다. 카운터를 노려야하는데 각도가!! 각도가 안보인다!!

아바타 모드를 발동시킬 수 있음에도! 뭔 자신감인지 아바타 모드를 발동하지 않았습니다. 'ㅅ'/ (미친;;)

 

하지만 우리에겐 아이템이 있잖아요? 물약, 부활서, 아바타 변신 아이템만 있으면 보스 따위!!!

4페이즈까지 있지만 실제적으로 3페이즈가 끝이라고 볼 수 있네요. 4페이즈는 이벤트성이 강하기 때문에...QTE 이벤트라고 봐도 되겠군요. 
 

< The Legend of Korra - Chapter Final Boss & Ending > 

 

 

최종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엔딩과 함께 플래티넘 게임즈의 특유의 "Thank you for Playing!!" 음성이 나옵니다. 듣기 참 좋죠!!!

엔딩은 사실 제가 애니메이션을 안봐서 그런지 몰입이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네요. 작화도 좋아하는 풍도 아니고해서 그런지....

클리어 이후에 프로벤딩이라는 콘텐츠가 해금 되는데...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게임을 초반에 시작하면 경기하는 그 모드가 바로 프로 벤딩입니다. 루키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캡틴 난이도를 플레이하려고 했으나...

더는 못하겠다 싶네요;;

 

 

 

 

 

 

 

나름 전략적인 요소가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엔딩 이후에 해금 되는 콘텐츠라 그런지 도전욕구는 그다지...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5단계 돌입 시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역시 이 게임은 뭐다!? 반격으로 시작해서 반격으로 끝난다....벤딩도 마찮가지; 

 

< The Legend of Korra - Pro Bending > 

 

아마 제 생각이지만 코라의 전설에서 부정적인 피드백 때문인지 코라의 전설 이후에 개발된 액션게임들은 조금은 이러한 부분이 개선된 것 같기도 합니다. 왜 코라의 전설을 뒤늦게 플레이해서 단점만 더 많이 보였는지;;

 

액션 덕후님들은 플레이를 추천드리지만, 액션게임 입문작은 절대 아닌 것 같군요;

 

 

 

 

아래의 링크는 코라의 전설 플레이 및 엔딩까지의 영상입니다.

www.youtube.com/watch?v=A2RAn6ZCgsE&list=PLDssAog9blv7yPUI1vCYOrRUJL-P-JN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