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코라의 전설 (The Legend of Korra) - (2)

액션 게임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플래티넘 게임즈를 알고 계실겁니다. 확실한 자신들만의 액션 철학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에

 

액션을 코어하게 하시거나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게이머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개발사중에 하나입니다.

 

베요네타,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으로 주목을 받게된 플래티넘 게임즈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 됩니다.

 

 

플레이를 하면할 수록 현재 워터 벤딩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챕터4에 획득하는 어스 벤딩은 워터 벤딩과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좋다는 것!
 

워터 벤딩이 좋지않기 때문에 플레이하다가 그만둔 플레이어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챕터4에 들어오면서 확실히 느낀것은 액션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적응할 수 있겠지만, 이런류의 게임을 많이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좋은 액션게임 많으니 코라의 전설은 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벤딩의 효율의 워터 벤딩만의 문제일 수 있지만, 획득하는 시기 때문에 벤딩을 하나만 쓰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거나 적에게 일부러 QTE를 유도해야하는 식의 이해할 수 없는 패턴을 요구해야하는...

 

메탈기어라이징 라이징 잘 만들어 놓고 이건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는 게임을 만들었네요.

 

아래의 이미지가 제 느낌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ㅠ_ㅠ 기대했는데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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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플래티넘 게임즈다운 난이도 같네요. (이쪽 개발사는 원래 이랬어;;) 그래서 더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난이도 내가 극복하지뭐!

 

플래티넘 게임즈 게임은 항상 난이도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게, 내 공격이 화려한 것 맞지만 적의 공격이 너무 강하다거나 적이 너무 많거나, 한 순간에 죽어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마 제 생각이지만 코라의 전설에서 부정적인 피드백 때문인지 코라의 전설 이후에 개발된 액션게임들은 조금은 이러한 부분이 개선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플래티넘 게임즈 게임들은 난이도가 높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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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시하자면...

 

 

몇몇의 스테이지는 클리어했다고 생각했을 쯤에 나가 스테이지가 진행됩니다. 쉽게 말하면 탈 것을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는 콘텐츠인데...난이도가 허허;;; 자비가 없다고 할까요? 물론 다시하면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진행되기 때문에 계속하다보면 장애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클리어는 할 수 있습니다. 극악의 전투 난이도에 비하면 쉽다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게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 The Legend of Korra - Naga > 

 

아이템에 현혹되지마라!!! 아이템 딱히 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스토리상 나가를 타고 이동하는거라고 하지만 뭔가 액션게임 같지 않은 기분이 드네요.

 

챕터4에서는 중간보스에 카운터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게 됩니다. 어찌보면 실전에서 하는 튜토리얼 느낌이라고해야할까요? 공격을 해서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카운터를 성공시키면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플래티넘 게임즈 아니랄까봐 공격이 오면 공격을 역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은 전통인 것 같습니다. (같은 소스 돌려쓰는건 아니겠지!?)

 

< The Legend of Korra - Chapter 4 Middle Boss > 

 

애니메이션을 안봐서 스토리의 몰입도는 낮지만,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이 몇몇 음성의 일부를 들으면 어떤 내용인지 파악은 가능하지만,

왜! 자막이 없냐!? (아마 코라의 전설 이후에 자막을 넣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

 

메카닉 중간 보스의 경우 직선으로 돌격해 오는 순간 카운터를 발동시키면 되는데, 몇 번 트라이하다보면 카운터 타이밍을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이 카운터가 후반 보스전에서 필수처럼 사용됩니다." 게임 참....후반에 갈수록 와...이렇게 전투 시스템 요소 하나를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하다니...

 

< The Legend of Korra - Chapter 4 Boss > 

 

최근에 잔업이 많아서; 중간 보스까지 끝낸 후 챕터4 보스를 몇일 후에 진행하여 카운터라는 것을 다 잊고 플레이했습니다;;; 넵 카운터를 해야 보스 HP를 빠르게 줄일 수 있습니다. 카운터를 하지 않으면 세월아 네월아~

 

 

"저처럼 바보같이 카운터 잊지 마시고

카운터 공격을 !!!

 꼭 넣으시길!!! 바보는 나 하나로 충분!"

 

 

영상처럼 하시면 오래걸리고 피곤하니 저렇게 하지마시고...전기장을 두르지 않고 돌격해 오는 경우 중간보스처럼 카운트 치십시오;;;

그리고 그로기 상태일 때 QTE꼭 넣어주세요. 아니! 왜 QTE 버튼 안보여주는거야!!!

 

게임의 후반부에 접어들게 되면 노답 삼형...아니 벤딩 삼형제가 자주 출현하게 됩니다. 처음 벤딩 삼형제가 출현하면 치고 빠지기 전법을 사용했지만 이건 아니다...싶을정도로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더군요. 역시나 이 게임은 카운터를 쳐라...가 해답이었습니다.

 

일부러 적에게 근접 공격하여 카운터를 유발하여 QTE를 발동 시켜야 매우 쉬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게 뭐여;;;이게 뭔 액션게임 매커니즘이여;; 노답;)
 

< The Legend of Korra - Chapter 5 > 

 

애니메이션을 안봐서 스토리의 몰입도는 낮지만,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이 몇몇 음성의 일부를 들으면 어떤 내용인지 파악은 가능하지만,

왜! 자막이 없냐!? (아마 코라의 전설 이후에 자막을 넣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

 

메카닉 중간 보스의 경우 직선으로 돌격해 오는 순간 카운터를 발동시키면 되는데, 몇 번 트라이하다보면 카운터 타이밍을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이 카운터가 후반 보스전에서 필수처럼 사용됩니다." 게임 참....후반에 갈수록 와...이렇게 전투 시스템 요소 하나를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