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칠흑 같은 암흑이 주는 스트레스 - 다키스트 던전 (7)

가장 어두운 던전 3층을 진행하였습니다. 3번 트라이 해서 클리어 했습니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어느정도 운도 따라 줘야 한다는 것이...괴롭더군요. 가장 문제가 되는 몬스터는 아군을 텔레포트 시키는 것이 플레이타임을 늘려버리고 강제 전투가 진행된다는 것이 난이도의 주범이 됩니다.

그리고...아군의 클래스 조합이 클리어에 큰 지장을 줍니다. 딜이 부족한 파티로 플레이 했을 때 트라이를 부르게 됩니다...ㅠ_ㅠ

 

가장 어두운 던전 1층과 2층은 정말 난이도가 낮다고 느껴질 정도로 3층은 정말 괴로웠습니다. "순수하게 즐기면서 하신다면 상당히 괴로운 전투가 될 것입니다. 검색하고 해도 어려운 던전이 3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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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을 처음 트라이 했을 때 딜이 부족해서 결국 마을로 도망을 가게 되었고...도트 대미지로는 한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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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던전에서 던전을 포기하게 되면 입장한 아군 1명을 희생하여 나머지 인원이 도망을 칠 수 있습니다. 참 슬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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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텔레포트를 시키는 몬스터가 가장 문제가 되는데 해당 몬스터가 무조건 텔레포트를 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텔레포트가 성공 되면, 전투가 발생되는 맵으로 강제로 이동 됩니다. 하지만 텔레포트 이전에 해당 지역의 몬스터를 해치웠다면 전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3번의 트라이 하면서 체감상 보스방으로 직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어두운 던전 3층 보스 위치> 

                        

보스방으로 직행하여 보스와 전투를 하면서 최대한 텔레포트를 하는 몬스터를 스킬을 발동하기전에 해치우고 보스에게 딜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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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딜러와 독, 출혈 도트뎀을 챙겨 왔지만, 탱커가 없어 보스방에서 모두 전멸하였습니다. ㅠ_ㅠ 중보병이 필요해!!!

 

텔레포트를 한다고 해도 보스방의 몬스터들은 HP가 유지되기 때문에 참으로 다행입니다.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후퇴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미련한 판단이 잘 키운 캐릭터를 버리는 상황이 그려집니다.

 

 

3층의 잘.못.된...예...

 

< Darkest Dungeon Belly Of The Beast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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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트라이를 실패하면서, 가장 어두운 던전3층을 클리어 하려면...

 

1. 보스방으로 직행해야 한다.

2. 보스방의 몬스터에게 텔레포트를 당했다면, 다음 텔레포트 스킬(1회~2회)은 무조건 텔레포트가 되지 않는다. (텔레포트도 내성치가 있나봄)

3.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몬스터가 뒷열에 있기 때문에 신비술사의 당겨오기 스킬을 사용해서 빠르게 해치우는 것이 좋다.

(신비술사는 힐 기능까지 있으니 신비술사를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

 

 

마지막 트라이는 확실한 딜러 문둥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중보병, 스트레스 관리와 출혈 대미지 광대, 힐링과 당기기 스킬을 사용하는 신비술사 조합으로 클리어를 했습니다.

 

맵 위치 확인하시고 보스방으로 바로 이동해서 전투를 최소화 하고 캠핑을 통해서 스트레스 및  HP를 회복도 중요하지만 전투 버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Darkest Dungeon Belly Of The Be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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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트라이를 할 때 처음에 소요된 시간이 2시간 30분 이었는데(이때는 모든 방의 전투를 했음...) 보스방으로 바로 진행 했을 때 40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전투가 길어지면 그만큼 소모성 아이템이 부족하기에 전투는 최대한 속전속결하는 것이 현명하네요.

 

3층하고 너무 지쳤습니다. ㅠ_ㅠ...이제 대망의 최종 보스만 남았네요. 4층은 3층 보다 쉽다고 하니깐...편안한게 즐길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