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페이트 무쌍 - 페이트 엑스텔라 - 난시편 (4)

 

염시편의 네로의 메인 스토리가 끝난 후 다음 스토리인 난시편을 플레이 중인데 시간의 순서대로의 플레이가 아닌 같은 시간대에서 시작 되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흐름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사건의 궁금증은 해결될지 몰라도 염시편의 네로의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군요.

 

역시나 메인 화면도 캐스터의 진영 캐릭터들로 바뀌게 됩니다.

 

캐스터 (타마모노마에)는 확실히 네로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마스터를 사랑하는 것 하나는 변함이 없군요. 그러나...네로가 캐릭터가 워낙에 좋아서인지...캐스터로 플레이를 하니 답답함과 동시에...단점이 극명하게 보이게 됩니다;;;

 

염시편의 네로로 플레이할 때 빈약한 타격감이 아쉬움과 엑스텔라 마누버를 사용한 플레이 방식이 무쌍류 시리즈보다 더욱 지루함을 유발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와 캐릭터가 커버를 했기에 끝까지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캐스터는 더욱 더 심각하군요.

 

참고 플레이를 감수할 수 있었다면 캐스터편은 짜증을 유발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캐스터의 성능이!!! 성능도 한 몫 하는군요.
 

페이트 엑스텔라를 플레이 하기전에 했던 무쌍 스타즈를 플레이 했을 때 느꼈던 짜증과 스트레스와 비슷한 느낌이 난시편에서 오고 말았습니다. 뒷 이야기를 빨리 확인하고 싶을 뿐 캐스터라는 캐릭터는 플레이하고 싶지가 않군요;;;

 

<페이트 엑스텔라 염시편 스토리 모드 - 스테이지 1>

 

 

역시 그렇게...잘 만들어진 액션 게임은 아닙니다;;; 너무 기대하고 플레이하실 필요는 없어요. 난시편만 그런게 아니라 이 게임 전체적으로 그다지 잘 만들어진 게임은 아닙니다. 하하하;;; 염시편에서 슬슬 느껴진 감정이 여기서 폭발하게 될 줄이야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