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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페이트 무쌍 - 페이트 엑스텔라 - 미명편 (6)

by 길자쓰랩바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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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타마모의 메인스토리가 흐믓하게 끝나고 미명편인 알테라의 스토리가 시작 됩니다. 

 

예상한대로 스토리는 아르키메데스의 음모로 인해서 발생한 것으로 지금까지 플레이해왔던 메인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인물로 흑막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되는군요.

 

지금까지 몰랐던 알테라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지만 타마모편이 밝은편이었다면 알테라의 스토리는 안타까움이 큽니다.

 

그러나...아직 게임이 끝난 것이 아니더군요. 역시 마벨러스 답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까지 궁금했던 이야기가 하나하나 해결 되면서 스토리의 톱니바퀴가 모두 맞춰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흑막을 모두 해결하고 모두다 행복한 결말을 위해 달릴 일만 남았는데...

 

아쉽다면 아쉬운 것은 왜 다른 영웅들이 세계를 파괴하려는 알테라에게 힘을 보탰는지에 대한 설명이 아쉽다는 부분인데...어? 그렇기 때문에 협력했다고? 정도의 설명이 아쉽다고 해야할지...다른 콘텐츠나 스토리에서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하면 그 이야기가 나올런지 모르겠군요. 생각보다 게임 플레이 타임이 깁니다...기대 이상의 볼륨이당!!!

 

모두가 궁금했던 왜 주인공이 3명이며 과거에 대한 기억을 못했는지...어째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쉽게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 되어있습니다. 짜임새있는 스토리의 흡입력이 대단하네요.

알테라의 실제 게임 플레이는 타마모에 비해서 상당히 편리하고 강하게 느껴집니다만...결국 게임성 자체가 엑스텔라 마누버 의존도가 높은 게임이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져버리는 부분이 이 게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무쌍류  게임의 단점이 극명하게 보이게 되는....

 

확실히 알테라편을 플레이하면서 페이트 엑스텔라는 스토리와 캐릭터 말고는 남는게 없다...정도로 게임은 초반에만 그냥 할만하네 정도지 누군가에게 할만한 무쌍류 게임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가 결론입니다.

 

그냥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 플레이한다가 맞다고 보여지네요...

 

<페이트 엑스텔라 미명편 알테라 스토리 모드 - 스테이지6부터 ~ 엔딩까지>

 

알테라의 캐릭터성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알테라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아름다우면서 슬픈 이야기를 설득력있게 담아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결론이지만....아직 이 게임은 끝나지 않더군요. 알테라를 살리기 위해서 주인공은 움직이게 되는....

이렇게 주인공은 알테라를 살리기 위해 움직이게 되면서 다시 메인 스토리 금시편이 오픈되게 됩니다. (다시 네로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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