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 게임 매드맥스의 이야기를 끝내려고 했으나 매드맥스라는 멋진 세계관과 매드맥스 코믹스 버전에 이은 영화 매드맥스의 연결고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고 싶군요...그리고 이 게임이 왜 아쉬운지에 대해서 말이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보신분들은 맥스에게 보이는 환영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리고 맥스가 왜 사람들을 피하고 혼자만 지내려고 하는지를요.
그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코믹스로 3편 구성으로 중요 인물들의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스가 존재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음)
코믹스 3편에서 맥스가 왜 환영과 환청이 시달리게 되는지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매드맥스 게임과 연관이 있는데, 코믹스 3편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배경이 되는 캐릭터와 사건의 전말은 같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코믹스와 게임에서 딸의 이름은 글로리...결국 모두...>
설정 오류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출시된 시간대를 보면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 코믹스 출시 (영화에서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을 코믹스로 설명), 이후 매드 맥스 게임 출시로 영화와 코믹스의 연결고리를 조금 더 정교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설정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나 이 부분은 큰 맥락으로만 이해를 하고 나머지는 차기작이나 매드맥스 영화 차기작에서 조금 해소되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매드맥스 강제 메인 차량 콘트롤 미션>
차량 액션을 즐긴다면 도전욕구가 불타오르겠지만,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도 해당 미션에 들어오게 되면 더 차량을 개조할 방법이 없다는 것...저도 여기서 몇번을 트라이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최후의 전투 호위대 전투도 마찮가지...)
마지막 엔딩에서 조금은 "매드맥스"라는 타이틀에 맞게 매드맥스의 세계관을 알 수 있었고 맥스라는 인물의 정신상태에 대해서 영화, 코믹스, 게임으로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믹스보다 게임의 영상미가 몰입도가 훨씬 큼)
매드맥스의 팬이라면 플레이!? 까지는 아니고, 매드맥스 게임 영상만 찾아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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