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진행되는 캡콤 프로투어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런 대회가 열리는 것도 대단한 일이라고 보여지는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팀스피릿제로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시아 유저들이 모이는 장소이기에 유명한 프로게이머나 유명게이머가 많이 왔습니다만...일본 게이머들의 활약이 엄청납니다.
지금 글을 올릴 수 있는 것은 현재 8강에서 일본인들이 한국인의 유명 스파 게이머를 격퇴하고...게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ㅠㅜ
잠입, 풍꼬, 벨로렌, 식칼...모두 일본인에게 격퇴를 당해버리고...
재미난 것은 시청자가 7600을 넘었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후 7시 10분 쯤...) 이렇게 국내에서 스파 대회를 하는데 이렇게 많은 시청자가 있었던적이 있었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9200명 정도 찍었었다고 합니다!! 이럴수가! 이런 경사스러운!)
이기세로 많은 스폰서가 나타나고 팀스피릿제로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면 하네요. 우승을 떠나서 개인적인 오늘의 결론은
"콜린이 풍꼬를 선택한 것이 맞다!"
풍꼬선수의 콜린이 더욱 기대가 되는 8강 경기 였습니다. 아쉽게 모모치에게 패배하긴 했으나...정말 풍꼬는 점점 진화하는 것 같구요.
현재 7시 30분을 지나고 있으나...분위기는 일본 선수들이 결승으로 갈 것 같습니다. ㅠㅜ
이번 대회를 떠나서 국내 선수들 다음 대회에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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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들어와 보니 결승전이 끝나있더군요...끝까지 보고 싶었는데 ㅠ_ㅠ
1. 모모치
2. 타치카와
3. 정질
4. 풍꼬
5. 마고, 벨로렌
제일 중요한 경기 링크를...잊었네요.
https://www.twitch.tv/videos/14046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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