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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AY] Far Cry3 : Blood Dragon (파크라이3 : 블러드 드래곤)

by 길자쓰랩바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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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ay에서 오래전에 무료로 배포한적이 있던 파크라이3 : 블러드 드래곤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그 당시 성공한 게임이라고 했지만 출시한지 시간이 오래되었기에 고전게임 반열로 들어가야할 것 같은 비주얼이라 생각했습니다.

 

타이틀 화면에서 와...고전 게임 콘셉인가!? 라고 생각을 했고 BGM역시 80년대의 느낌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좋아할 플레이에겐 사랑 받을 수 박에 없는 콘셉입니다. 거기에 캐릭터들의 대화나 연출등은 모두 B급 감성...그렇다면 이 게임은 병맛 게임으로 무장한 정신나간 게임이라는 것!

 

구수한 타이틀 화면과 BGM...이러한 병맛 게임은 튜토리얼 대사 부터 미칠듯한 드립으로 플레이어를 즐겁게 해줍니다. 물론 진지한 게임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는 호응을 못 얻겠지만요. 그래도 가끔은 이런 콘셉의 게임은 플레이어를 웃게 만듭니다.


UI역시 80년대 컴퓨터 화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촌스러움과 클래식(?)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물론 세련된 UI가 아니기 때문에 불편함도 있고 딱히 컬렉션에 큰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볼 이유도 없긴합니다. 이 게임은 파크라이3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에

파크라이3에 스킨을 입힌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종 보스전을 기대했지만 그런 것은 없고 끝까지 병맛으로 무장한 게임입니다. 메인 퀘스트만 진행한다면 하루 반나절이면 충분히 클리어가 되며 모든 무기까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 하지만 계속 동일한 퀘스트를 반복하기 때문에 병맛 분위기도 지루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해야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돈 값은 한다고 보여집니다.

 

<Far Cry 3 Blood Dragon - Walkthrough9 & Ending (파크라이3 블러드 드래곤 &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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