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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용사30 Second - 라그나로크 (Ragnarok)

by 길자쓰랩바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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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의 최종장을 클리어하게 되면 '라그나로크'가 해방 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재미가 끝나면

 

다음 스토리 모드는 처음 부터 재밌겠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나...ㅠ_ㅠ

 

역시나 시작은 임팩트가 없습니다. 하.지.만....레볼루션과 마찮가지로 최종화에서 포텐이 터지게 됩니다.

 

 

 

  

오버추어와 저지먼트의 먼치킨 능력과 무거운 분위기의 주인공과 대조되는 인물로 단순 무식한 열혈 (양아치? 컨셉?)적인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라그나로크를 진행하게 됩니다.

 

 

 

 

 

 

단순 무식 과격하지만, 시나리오가 진행됨에 따라 동료애와 쿠우와의 러브(?)도 보이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읍읍)

 

하지만 스토리모드에서 쿠우의 희생이 없었다면 라그나로크의 감동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라그나로크의 감동은 오버추어 & 저지먼트의 스토리 모드 만큼이나 감동이 강합니다. (모든 것이 노림수!?)

 

 

흑화 되어버린 시간의 여신을 대시핸 주는 '30호'도 스토리를 위한 촉매제가 되어버리...(읍읍)

 

시나리오 명이 라그나로크인 만큼...이름 값을 확실히 합니다.  (눈물 흘리는 플레이어도 분명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그나로크 - Quest.56> 

 

야슈는 스토커마냥 계속 용자들을 괴롭힙니다. 하지만 그가 나타나지 않으면 궁금해지긴 합니다. 왜 안나와...슬슬 나올때가 되었는데...

 

어찌보면 츤데레갔기도 하고...

 

<라그나로크 - Quest.59> 

 

가끔은 바보같은 보스들도 출현을 합니다. 'ㅅ';; 이런 부분이 용사30의 깨알 재미일 것 같네요.

 

이 시리즈가 익숙해지면 몹 개체수가 많은 곳에서 노가다를 하고 "매우 강해졌다!" 메시지를 보게 되는데...이 부분이 게임의 난이도를 급격하게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이 없었다면 많은 노가다와 트라이를 더 하게 됩니다.

 

사실 극후반을 도달하게 되면 "매우 강해졌다.!" 메시지 보다 +3 ~ +5 레벨 정도 더 상위 레벨이 되어야 보스를 여유있게 물리치곤 합니다.

 

의도된 부분인 것 같네요.

 

<라그나로크 - Quest.69> 

 

라그나로크 최종 스테이지 전판에서 슬슬 복선이 보여지게 되는데...유쾌한 주인공의 비극을 예리하신분들은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막바지에 들어갈 때 "어? 설마? 이런식으로 흘러가나!? 싶었는데... 그 예상을 벗어나질 않네요"

 

<라그나로크 - Quest.70> 

 

레볼루션과 마찮가지로 그다지 높은 난이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쿠우의 음악이 흐르면서 타임 스트림을 통해 지금까지 용사들의 활약했던 시간대를 여행하며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왜이리 전투가 슬픈지...ㅠ_ㅠ...여신력 0년으로 시간 이동을 했을 때 역시 30호의 희생으로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와

 

정신나간 시간의 여신을 되돌리게 됩니다. 해피엔딩이라고 말하긴 뭐합니다만! 엔딩에서 반전이!!!!

 

라그나로크를 클리어하게 되면 용사30 Second의 마지막 스토리 "데스티니"가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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