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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용사30 Second - 레볼루션 (Revolution)

by 길자쓰랩바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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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30 Second의 스토리 모드 3장인 레볼루션(revolution)은  OVERTURE 와 JUDGEMENT와 다른 주인공인 철없는 공주님이 이야기가 펼쳐지게 됩니다만....

 

용사 30 Second - "레볼루션"의 스토리 모드 중에 가장 재.미.가.없.고.특.징.도.없습니다만 파이널 스테이지가 용서를 해줍니다.

 

그 이유로는 게임 플레이 방식은 동일하지만 스토를 풀어가는 방식이라던지 동료들의 개성도 없거니와 주인공인 공주의 성격이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캐릭터성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버츄어와 저지먼트의 임팩트가 강해서인지...나름 해피엔딩인 레볼루션은 임팩트가 없어서 그런지 지루하게 플레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개그를 하려면 개그를 하고 진지하려면 계속 진지를 하렴...개그는 여신이 할테니...

 

철없는 공주님의 이야기는 그저 학원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ㅠ_ㅠ (아 빨리 라그나로크가자....)

 

파이널 미션의 추진력을 위해 재미없게 만들었나!?

 

 

용사30 Second의 반가인 인물들이 얼굴이 보입니다. 왜 공주님보다 이녀석들이 반가운건지는!?!?

 

밝고 유쾌한 스토리라인을 원하신다면 레볼루션을 선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진정한 용사라면 용사의 무게와 책임감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오버추어! 저지먼트!!!!)

 

<레볼루션 - Quest.46> 

 

클리이막스에 다다르면 멋진 연출과 이벤트로 기억에 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것마저 없었다면...레볼루션은 제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졌을 것 같네요.

 

오버츄어 - 저지먼트 - 라그나로크- 데스티니 만이 기억되었을 것 같습니다... 

 

(라그나로크도 가벼운 성격의 용사기는 하지만 스토리의 기믹은 레볼류션보다 몇 배 좋습니다.)

 

<레볼루션 - Quest.47> 

 

레볼루션은 46과 47스테이지만이 존재의 이유로 이전의 재미없는 스테이지들이 용서가 됩니다. 보스의 간지나는 디자인이 한 몫한 것도 있고 진행방식이 "기다림과 초조함의 미학"이 적절히 섞여 있습니다.

 

처음할 때 어찌나 타이밍을 못맞추던지...살짝 짜증이 날 수 있지만,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 하면 쉽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나는 초조하고 ㅠ_ㅠ

 

레볼루션이 끝나게 되면 무대포, 단순, 무식, 단세포적인 용사가 주인공인 "라그나로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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