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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14

[잡생각] 자기전에 끄적... 알아도 모른척, 보여도 못본척...가끔은 자신을 낮추는 것도 중요한 듯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기존의 무리에 새로운 사람이 끼어드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기에 그 무리에 들어갈 땐 필요할지 모릅니다. 항상 관심받던 사람은 그러한 무리에서 자기를 껴주길 바랄지 몰라도 세상은 그렇게 쉽지만 않고, 항상 주인공일 수 없거든요.처음이 가장 어려운 법!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 자존심이 상할지 몰라도 혼자 외롭게 지내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싶네요. 하지만 그 무리에서 자신의 본색을 드러냈을 때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물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그 무리에서 지낼 수 없다는걸 아셔야겠죠. 그만큼 인간성이 좋아야 어딜가나 사랑 받으니...자신이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한다면 주위의 지인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들을.. 2020. 10. 4.
[여행] 이천 도자기 축제 - 2017년 10월 2017년 추석은 상당히 길었습니다. (10월 2일에 출근했던 것이 참 슬프지만...) 고향을 다녀오면서 이천을 지나가는 중에 도자기 축제라는 플랜카드를 보고 행사를 하는 곳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볼거리도 많았던 것도 있었지만 연휴가 길어서? 아니면 다들 더 좋은 곳으로 휴가를 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도자기 장식품을 왜이리 가지고 싶던지;;; 이왕 온김에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싶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 시키고 도자기 체험장으로 갔습니다. 도자기 만들게 체험은 2만원이며,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은 약 10분~15분 정도였던 것 같군요. 선생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매우 알차고 재밌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도자기를 만든 후 채.. 2020. 10. 4.
[일상] 새끼 고양이 구출 후 집에서 요양 중... 명절이 끝나가는 중에 아버님 회사에 고냥이와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에 어느 똑똑한 강아지가 특이한 행동을 하고 있어서 따라가 보니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보였습니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아마 강아지가 새끼 고양이가 있는 것을 알려준 것 같았습니다. 좁은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 새끼 고양이를 구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탯줄도 잘린 상태도 아니고, 새끼 고양이의 체온은 얼음장이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새끼 고양이 엄마가 새끼를 버린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급한대로 고양이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따뜻한 물을 봉지에 넣고 동물 병원으로 이동 했습니다. 응급처지를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새끼 고양이를 키우본적도 없고 살려도 걱정이었습니다. 많은 생각이 교차했으.. 2020. 10. 4.
[기타] 서양식 정통 RPG를 즐기는 방법!? 유년기부터 콘솔을 즐긴 세대라면 일본식 RPG에 익숙하고 일본식 RPG에 거부감이 없을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당시에만 해도 언어의 압박을 이겨내고 즐길 수 있었던 것은 게이머들의 암묵적인 게임의 통념이 적용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PC게임이 보편화 되면서 서양식 RPG를 접하게 되면서 서양식 RPG에 매료된 친구들도 있었고 거부감에 일본식 RPG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일본식 RPG에 조금 더 취향이 맞았기 때문에 서양식 RPG를 즐기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요즘엔 스팀이라는 애물단지로 많은 게임들은 접할 수 있었고 유저 한글화로 인해서 접근이 용이해진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서양식 RPG에 매료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최근 회사의 프..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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