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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407

[Steam] 용과 같이6 : 생명의 시 - 키류의 마지막 이야기...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포가 넘칩니다.) 도지마의 용, 키류 카즈마의 이야기의 마지막인 용과 같이 6 : 생명의 시를 드디어 클리어를 했습니다. 많은 우여곡적이 있고 한국 정식발매가 되지 않은 이유를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글패치도 있으니 스팀에서 구매하여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한글화 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마토 전함이 이야기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시작과 끝의 스토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면 "국내 정서나 아시아 지역에는 출시되지 않았던 것이 맞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음미하고 곱씹어보자면 용과 같이 6는 정식 발매가 되었어야 합니다. 이번 주제는 "혈연"이란 무엇인가"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6편의 핵심 인물인 키류, 하루카, 유타라는 3명.. 2021. 8. 8.
[Steam] Battlefield Hardline (배틀필드 하드라인) - 어? 배틀필드 타이틀을 붙일 필요가!?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기존 배틀필드의 세계관과는 다른 경찰과 범죄조직의 사건이라 볼 수 있습니다. 국가 대 국가의 전투가 아닌 범죄조직, 부패경찰, 배신등 기존 배틀필드의 거대한 세계관에서 약간은 스케일을 축소한 미국 범죄조직과의 전투가 배경이 되며, 캠페인은 마치 한편의 미드를 보는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인지 기대한 만큼의 재미는 적었습니다. 기존에 배틀필드는 캠페인 중에 각종 각종 군용 장비를 사용할 수 있어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으나 하드라인의 경우는 탱크한대 몰아본 것 이외에는 없었습니다. 전혀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플레이했기 때문에 주인공이 경찰에서 특수부대로 소속이 옮겨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그런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기존 배틀필드에서 군대뽕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피.. 2021. 7. 31.
[Steam] Another Eden (어나더 에덴) - JRPG의 미래? 얼마전 스팀에 어나더 에덴이 있다는 것을 알고 1부를 클리어하였습니다. 출시 당시 기대하고 있었지만 모바일로 JRPG하기 힘들었던 기억에 플레이를 중지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스팀에도 어나더 에덴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PC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요. 제 인생 게임이라고 한다면 크로노 트리거인데...여기엔 카토 마사토(시나리오), 미쓰다 야스노리(작곡) 라는 엄청난 거성들이 참여 하였는데...어나더 에덴에이 두명의 거성들이 작업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크로노 트리거의 오마주가 상당히 많습니다. 의도적으로 넣은 부분으로 보이는 것도 보여서 플레이 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확실히 시간의 테마를 이용한 이야기는 매력적이고 하나의 타임라인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막기 위한 주인공 일행들의 헌신은.. 2021. 5. 22.
[Steam] 어쌔신크리드 리벨레이션 - 완벽한 에지오 사가의 마무리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보장하는 시리즈는 '에지오 사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주인공의 일대기와 암살단의 목적, 신조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알타이어의 마지막을 엿볼 수 있기에 어떻게 보면 알타이어와 에지오의 여정의 끝을 확인 할 수 있기에 두 인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여정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은 변경된 부분이 없지만 폭탄이라는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살장,비살상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범위형 살상 폭탄을 사용하면 게임이 조금은 더 편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작을 하거나 상인에게 직접살 수 있음) 이번 리벨레이션에서도 브라더후드에서 사용된 암살단을 호.. 2021. 4. 18.
[Steam] 어쌔신크리드 브라더후드 - 모든 것이 완벽한 오픈월드 어쌔신크리드의 주인공이자 가장 시리즈의 유명 인물인 에지오 아디토레의 두 번째 작품인 "브라더후드"는 오픈월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 게임이라고 자부합니다. 전작의 아쉬웠던 부분이 개선된 것은 당연하고 스토리에 맞게 도시를 커스텀(발전)시켜 이익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은 로마를 돌아다니면서 미션과 도시발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전투와 암살만 있는 것이 아닌 많은 시스템이 존재하기 에 할거리가 많아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물론 메인 스토리만 진행을 위해 꼭 부가적인 퀘스트는 할필요는 없기 때문에 강제성은 없습니다. 플레이에 선택이 주어질 뿐 강제성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핵심은 에지오 사가의 스토리가 매력적이고 지루할 틈이 없게 스토리가 전개 되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2021. 3. 29.
[Steam] 리틀 나이트메어 - 대사하나 없지만 몰입도 최고 대사가 없거나 설명이 없는 게임들의 경우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단서를 찾거나 유추를 하게 됩니다. 그만큼 글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직관적이면서 상상을 할 수 있는 요소들은 화면에 표현을 해줍니다. 오늘 소개할 리틀 나이트메어도 이러한 장르로 텍스트 없이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직관적인 컨트롤로 많은 키를 사용하지 않고 약간의 퍼즐(기믹)을 이용해 탈출을 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호러, 공포 요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심각하게 잔인하거나 공포스러움이 있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렸을 때 공포라고 생각했던 요소들을 녹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그림자를 이용한 공포는 압권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 멀리서 볼 때는 사람의 형태라고 생각했지만 가까이 가서 보.. 2021. 3. 13.
[Steam] 어쌔신크리드 4 블랙 플래그 - 다시 부활하는 시리즈 3편이 묵직한 도끼 액션을 보여줬으나 어딘가 나사가 빠진듯한 시리즈였습니다. 그만큼 액션말고는 크게 인상 깊었던 것은 없었습니다. 거기에 기대치가 높았을 수 밖에 없었던 3편이기 모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보여집니다. 3편을 끝으로 저는 어쌔신크리드도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4편은 3편의 장점과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 눈에 띄었으며 만족도가 컸습니다. 최근 모사이트에서 어쌔신크리드 구작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인지 주변에서 어쌔신크리드 구작들을 플레이하는 분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유비소프트만의 오픈월드가 완성형에 가깝게 구현 되었으며, 전작의 불편한 UI와 맵 이동 방식이 개선 되어 답답함이 많이 개선이 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인게임의 전투 UI도 가시성도 높아지며 편의적으로 개.. 2021. 3. 8.
[Steam] Rage2 (레이지2 : 모든게 미완성인 오픈월드) "아발란체 스튜디오"는 오픈월드를 포기하지 않고 만드는 게임 개발사로 유명합니다. 저스트코즈, 매드맥스가 대표적인 게임으로 모두가 B급 게임이라고 알려진 게임입니다. 하지만 의도된 B급이 아니라 완성도가 트리플 A급 게임이 아니기에 B급으로 불려지는 것입니다. 그만큼 아쉬움이 큰 개발사입니다. "또 속냐?" 라고 하지만 오픈월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속고 사버리는 경우가 워낙에 많다보니...거기에 오늘 소개할 레이지2의 경우 무려 "둠"으로 잘 알려진 id 와 함께 개발을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과물은 기존에 봤었던 "아발란체 스튜디오"의 컬러가 강했고, 전투 파트는 id 느낌이 강했지만 믹스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스킬트리, 다양한 개조 방식이 있으나 지루할 .. 2021. 2. 28.
[Steam] 어쌔신크리드 3 - 액션"만" 살아남은 시리즈 어쌔신크리드 구작들이 리마스터 되고 있는 시점에 예전에 구매하고 플레이하지 않은 어쌔신크리드3편을 플레이하였습니다. 유비소프트만의 공식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갔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3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시 당시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보여줬습니다. 그만큼 에지오 시리즈의 기대감이 여기까지 왔다고 볼 수 있겠지만요. 사실 흡입력 있는 조상들의 이야기와 현대 파트의 이야기의 절묘한 흐름은 어쌔신크리드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구성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3편의 기대감은 클 수 밖에 없었고 스토리 흡입력이 최악인 3편의 경우는 "액션 시퀀스"를 제외하고는 좋은 평가를 줄 수 없습니다. PC버전의 경우는 특히 심각한 버그가 산재하고 있기 때문에 오리지날 3편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리마스터.. 2021. 2. 21.
[Steam] Enter the Gungeon (엔터 더 건전! 탄막!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크의 대중화를 이끈 "아이작"은 랜덤에서 오는 신선함과 신박한 아이템 조합이 재미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작 이후의 바톤을 받은 게임은 "엔터 더 건전" 이라고 보여집니다. 분명 아이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뉴클리어 쓰론" 이라는 게임의 큰 영감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대중성을 알린 것은 "아이작" 이기에 모두가 아이작에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짧은 지식 전달!) 영감을 받은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맛만 있으면 되는거지!! 이렇게 엔터 더 건전도 랜덤에서 오는 재미와 아이템 조합이 핵심이라 볼 수 있는데 다른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다! 라는 것입니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탄을 보면 탄막 게임인가? 라는 생각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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