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게임 (Game)421 [PS4][PS5] God of War Ragnarök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포 2022년 저에게 GOTY는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이 액션게임을 넘어서 대서사와 크레토스가 진정한 신이 되는 과정을 말하고 있으며 진정한 신은 "사랑"에 대한 이해와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끊임 없이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크레토스가 진정한 신으로 거듭나는 라그나로크의 엔딩은 지금까지의 무자비한 복수의 화신 크레토스에서 사람들에게 추앙받는 예언을 보면 지금까지의 여정의 아름다운 종지부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작이 아버지와 아들의 성장기였다면 라그나로크는 조금 더 성숙한 아버지와 아들...그리고 전쟁의 신에서 정의의 신으로 변하는 크레토스의 대서사라고 생각듭니다. 후속작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노쇠한 크레토스를 놔줘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물론 크레토스.. 2023. 1. 10. [PS4][PS5] God of War (갓 오브 워) 2018년 출시된 PS4 타이틀 갓 오브 워 그 당시 GOTY를 휩쓴 명작 중에 명작이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PS4가 있었고 타이틀도 바로 구매했지만....하하하하 플레이하지 않고 고이 모셔둔... 그걸 PS5를 구매하고 시간이 흐른 뒤에 플레이 하였습니다. (음? 제정신인가??) 뒤늦게 플레이 했지만 그때 플레이 하지 않았던 것이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오래만에 눈시울이 불거지면서 엔딩 크레딧을 본 것 같습니다. 액션과 감동...그리고 액션 카타르시스를 모두 즐겼습니다.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은 꼭 플레이하셨으면 좋겠네요. 액션도 액션이지만 서사의 흐름....PS2 시절부터 폭력의 카타르시스의 대명사 크레토스의 성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아들의 성장도 함께 표현 되고 있지만 크레토스의 성장으로.. 2022. 12. 3. [Mobile Game] 서브컬쳐는 돈이 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 쉬프트 업의 데스티니 차일드 이후의 성공으로 콘솔과 모바일을 병행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거대 기업들의 투자가 있을정도로 개발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모바일 플랫폼 승리의 여신 니케의 경우 역시 '쉬프트 업'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D 극강의 퀄리티와 서브컬쳐 요소와 성인들의 니즈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캐릭터 디자인들이 말이죠. 거기에 전작보다 몰입도 있는 스토리는 지금의 니케의 성적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버그를 당장 수정하지 않는 것은 신박한 운영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게임은 재미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캐릭터마다의 전략과 매력은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자극하기 딱 좋으니까요. 확실히 서브컬쳐는 돈이 된다라는 말을 인정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캐릭터 성능 차이는 있으나 캐릭터 하나하나의 스토.. 2022. 12. 3. [Steam] 어쌔신크리드 유니티 - 버그만이 전부가 아니었음! 버그가 많고 탈도 많았던 어쌔신크리드 유니티...출시한지 시간은 흘렀지만 유니티는 참 많은 놀림거리인 것은 맞습니다. 심지어 1년전이었나요? 스팀에서 120원에 판매가 되었던...그래서 유니티는 120원에 일시적으로 스팀에서 판매가 되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던 유저들도 많이 구매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저도 그 중에 한명이구요. 유니티의 악평을 알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PC 사양이 점점 좋아졌기에 최적화 문제도 하드웨어 성능으르 찍어 눌러버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 PC 사양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플레이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래픽 타협은 일부 하였지만요...) 탈도 많았던 유니티를 플레이하면서 어쌔신크리드의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부분이 유니티에.. 2022. 5. 29. [Steam] A Plague Tale Innocence (어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오늘은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게임을 뒤 늦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프랑스 개발사 아소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흑사병이라는 큰 전염병이 돌았던 프랑스가 배경에서 벌어진 이야기로 실제 역사에 픽션(판타지 요소)이 가미된 서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하면 할수록 세계관이 탄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속작을 예고하기에는 마무리가 급하게 진행되었고 궁금했던 부분은 해소가 되지 않았던 것이 찜찜했습니다. 그만큼 애초에 2편을 기획하고 만들어졌던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올해 2편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게임이었네요.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그래픽이나 액션, 스토리가 너무 좋았지만 이러한.. 2022. 3. 20. [Steam] Iratus Lord of the Dead (이라투스 로드 오브 더 데드) - 순한맛 다키스트 던전 다키스트던전의 난이도는 정말이지 절망 그자체였습니다. 물론 1편의 이야기며 2편은 1편의 운적인 요소를 많이 배제했다고 합니다. (아직 해보진 못했네요.) 이라투스 로드 오브 더 데드라는 다키스트 느낌 나는 턴제 RPG가 있습니다. (장르가 이게 맞나?) 난이도는 다키스트 던전 1보다는 순한맛이기 때문에 충분히 아무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요령이 있다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요. 이런 장르를 해보지 않았다면 어려울 수 있겠으나 확실히 순한맛은 보장합니다. 맵을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편한길로 갈 수 있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습니다. 재료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루트를 선택하고 재료를 파밍해 더 높은 등급의 재료로 하수인과 장비를 장착헤 목적지로 향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 2022. 3. 6. [Steam] Nuclearthrone (뉴클리어쓰론) - 완성형 로그라이크는 아님 로그라이크이자 탑뷰 슈팅게임인 뉴클리어쓰론은 기존에 출시된 탑뷰 슈팅 게임중에서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이 게임은 기존 로그라이크와 차별적인 점이라면 "사기성" 아이템 조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운적인 요소가 강한 로그라이크 장르인데 본인들도 로그라이크라도 말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로그라이크의 성격보다는 어려운 탑뷰 슈팅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네요. 아이직이나 엔터 더 건전의 경우 실력보다 아이템 조합이 더 중요하게 작용했으나 뉴클리어쓰론은 반대기 때문입니다. 레벨업을 했을 때 "변이", 레벨업에 따른 능력치 선택의 경우도 랜덤성이긴 하지만 플레이를 유리하게 끌고 가려면 필수적으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다양한 옵션은 없습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캐릭터가 해금.. 2022. 3. 6. [Steam] Vampyr (뱀파이어) - 돈노드는 마무리 기술이 부족합니다. 돈노드 엔터테이먼트라고 하면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로 스토리텔링은 인정 받은 개발사입니다. 처음 접한 것은 리멤버 미 였는데,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참 맘에 들었지만 전투 시스템은 뭔가 아쉬움이 많았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양산형 게임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스토리텔링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발사라 제가 참 좋아하는 개발사 중 하나입니다. 스토리가는 참 좋은데 게임성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번 뱀파이어의 경우도 새로운 시도가 있었습니다만....역시나 전투 시스템은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다양성은 제시하고 있지만 효율적인 부분에서 사용을 하지 않게 되는 부분과 다양한 선택지를 주지 않고 단조로운 전투 위주가 됩니다. 다크소울 스타일을 의도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 2022. 3. 5. [Game Pass] Halo Infinite (헤일로 인피니티...음...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네) 지금 게임패스에 헤일로 인피니트가 있습니다. 캠페인을 재밌게 했었기 때문에 인피니트를 기다렸습니다. 최초 공개 되었을 때 많은 팬들이 실망을 하였지만 개선이 되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 같네요. 지금의 엑스박스가 있기까지의 헤일로는 하나의 신성한 영역이었다는 것은 서구권에서 부정하는 유저는 없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구요. 저도 늦게 나마 알게 되었고 '마스터치프'라는 매력을 캠페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TV 드라마로 제작이 되고 있으니 이건 대단한 IP라는 것은 증명하고 있을정도니까요. 하지만 이번 인피니티는 어째서인지 캠페인이 너무 약한 느낌을 주더군요. 기존의 코타나와 마스터치프의 이야기의 전개가 약하다보니 팬들이 원했던 목적지를.. 2022. 2. 20. [Steam] 로도스도 전기 디드리트 인 원더 라비린스 - 월하의 야상곡이 생각 납니다. 오랫만에 메트로배니아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월하의 야상곡이라는 웰메이드 게임이 있다보니 그 이후의 게임들은 사실 아류작 취급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오늘 얘기할 "로도스도 전기 디트리트 인 원더 라비린스" 도 아류작이라고 냉정하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복잡성을 없애고 로드스도 전기라는 IP를 이용해서 월하의 야상곡의 장점만 가지고 만든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 디드리트의 걷는 모션, 백스탭 모션과 맵 구조등을 보면 그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카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령 마법 스킬과 시스템을 이용한 자동 HP 회복 기능과 같은 참신한 기능도 있습니다. 최대한 쉽게 접근하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고심한 부분은 칭찬할만 .. 2022. 2. 18. 이전 1 2 3 4 5 6 ··· 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