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게임패스에 헤일로 인피니트가 있습니다. 캠페인을 재밌게 했었기 때문에 인피니트를 기다렸습니다. 최초 공개 되었을 때 많은 팬들이 실망을 하였지만 개선이 되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 같네요. 지금의 엑스박스가 있기까지의 헤일로는 하나의 신성한 영역이었다는 것은 서구권에서 부정하는 유저는 없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구요. 저도 늦게 나마 알게 되었고 '마스터치프'라는 매력을 캠페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TV 드라마로 제작이 되고 있으니 이건 대단한 IP라는 것은 증명하고 있을정도니까요. 하지만 이번 인피니티는 어째서인지 캠페인이 너무 약한 느낌을 주더군요. 기존의 코타나와 마스터치프의 이야기의 전개가 약하다보니 팬들이 원했던 목적지를 향해서 가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캠페인 스토리는 그렇다치더라도 스파르탄 코어를 통해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매력이 있지는 않다는 부분...신규 팬들에게는 이게 워킹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없던 것보다는 낫지만;;;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인지 전투도 기대이하에 스토리는 기대이하...멀티가 핵심이었다면...받아들여야할 부분일지...
참고 참고 엔딩까지 봤지만 억지로 플레이한 느낌이 강합니다. 차후 시리즈는 과연 플레이할지 모르겠군요...
취향차일 수 있겠지만 저는 이벤 인피니티는 지금까지 플레이한 헤일로중에 제일 실망이 크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56F24IcJcA&list=PLDssAog9blv7uTZHSybnbj-6CUt-DNQ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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