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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일레븐 20주년 광고입니다.
게임의 본질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광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언어를 몰라도 상황이 이해가 된다는 것이 정말 잘 만든 광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다는 것!
플레이스테이션1 시절에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게이머들이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플레이스테이션을 즐겼던 학생시절이라면 지금쯤 CF의 주인공과 같은 직장인이 되었거나 한집안의 가장이 되어있는 분들이 눈에 선합니다.
물론 저도 후자의 경우기 때문에 CF에 몰입이 더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한 감성 마케팅이라고 치부할 수 있습니다만, 광고가 주는 목적이 확실한 것은 부인할 수 없죠!
일본은 게임에 대한 인식이 한국보다는 그나마 낫기 때문에 이러한 감성 광고가 먹힐 수 있습니다. 최근 추억을 파는 광고 콘셉인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의 경우도 이런식의 옛 추억을 가진 직장인(성인)과 그 추억을 가지지 않은 대상으로 하여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조만간 링크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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