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재밌게 봤던 광고를 스크랩했었는데 그 폴더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바로
<클레멘타인 원작 포스터>
클레멘타인이라는 명작을 아시나요?
영화배우 이동준님이 주연을 한 영화로 감동의 명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남자는 세 번 운다. 태어나서 한 번..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한 번..그리고 클레멘타인을 봤을 때..."
클레멘타인은 꼭 보셔야할 한국 영화입니다.
2편이 나온다고하니 너무 설례이네요....는
<클레멘타인 2 -Kick of Tear>
.
..
...
....
"이상한데...이거 영화 아니고 광고 같다?" 라고 생각이 났을 때 부제를 보니..Kick of Tear...앞 단어만 따면 "KT"라는 것을 보고 광고구나..
-ㅁ-;;
영상은 KT의 GIGA-WIFI 광고 영상입니다. (진짜 클레멘타인2인줄 알고..몇 분은 진짜로 믿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영화 클레멘타인의 주인공 "이동준"님을 신격화 하면서, 슬램덩크의 패러디가 핵심 콘셉입니다.
전체적인 영상을 개그스럽게 표현 했다는 것..초반 배우들의 대사를 보면 매우 오버스럽지요.
감독의 의도나 제작사의 의도는 제 추측으로 통신사 1위를 고집할 이유가 있느냐? 우리는 우리식대로 간다. SK가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스타 마케팅을 한다면,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고객과 소통하겠다.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영상의 일부 대사가 그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시티븐 시걸을 "시갈이"라고 하는 것과 "시갈이"라는 캐릭터가 뱉는 대사를 보면 SK를 표현 하는 것을 알 수 있죠.
(대놓고 SK라고 할 수 없기에 시갈이?라고 개그스럽게 표현 했다고 생각 합니다. 음? 꿈보다 해몽!?....)
요즘은 재미난 광고도 많고, 광고가 주는 임팩트가 강한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품을 팔기 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기업 이미지를 위해 만드는 광고는 친숙함과 재미를 목적을 두는 것 같습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 한번 보시면 웃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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