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트로 분위기 좋습니다. 아예 콘셉트 자체를 레트로 풍으로 개발하는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테크노스 재팬은 유년기 시절 시대를 앞서가는 개발사였는데...지금은 사라지고...테크노스 재팬의 더블드래곤은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개발하고 있네요. 그렇게 잘 나가던 테크노스 재팬이..흑...
어쨌든 더블드래곤4는 저렴한 가격! 만원도 안하는 가격! 8천원에 스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와!!! 스타벅스 커피한잔 안먹으면 더블드래곤4를 살 수 있어!!! 라고 하시겠죠?
커피 드세요!!!
만약에 사게 된다면 할인할 때 사세요! 사딸라!!! 적당하네!
고전 횡스크롤 게임의 특징인 일명 "야비"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면 클리어가 매우 힘듭니다. 적의 공격 판정이 말도 안되고 중간 보스급에게 한방만 맞아도 빈사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자비가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너도 한방 나도 한방 마음으로 야비를 펼쳐야 하는데...
처음에는 옛날 생각 나지만 요즘 게이머들에게 이런 부분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보여지는군요.
<아니 어떻게 이따위 스토리에...이게 정식 시리즈 넘버라고!?>
보통 난이도는 누구나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사실 클리어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식 넘버링 4인데 더 진보한 것은 찾을 수 없고, 원래 단순한 스토리라인이라고 받아들였지만, 너무 억지스러운 전개에 마지막 보스에게 보여준 용서는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입니다.
<아크 시스템 웍스도 이제 정신줄 놓는건가?>
믿었던 아크 시스템 웍스도 슬슬 망가지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슬슬 퍼블리싱 영역도 넓혀가고 있는데...개발의 명가였다가 슬슬 문어발식 사업을 하다가 사라져버린 테크노스 재팬의 길을 따라가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ㅠ_ㅠ
무료로 풀리거나,. 할인할 때 플레이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쓸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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