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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Moblie Game

[BROWN DUST] 뒤늦은 뽑기 패치가 마음을 돌리게할 줄 알았니!?

by 길자쓰랩바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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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의 태생이 뽑기로 시작해서 흥했던 망했던...점점 유저들은 진화하고 학습합니다.

 

이제 투자대비 효율이 나오지 않으면 할 이유가 없죠. 모바일 게임은 넘치고 넘치니까요. 그리고 가장 핫이슈가 되고 있는 리니지M의 출시로 많은 유저들이 하던 게임을 그만두고 리니지M으로 이동한 상태이기도 하구요.

 

제가 최근까지 즐기고 있는 브라운더스트 입니다. 

 

최근 7월 패치로 이 게임을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이 들정도 충격적인 패치였습니다. 물론 예상대로 매출 순위는 곤두박질 했습니다. 무려 10연차에서 4성이 확정으로 나오는데도 말이죠...

 

뽑기 확률로 고급 영웅이 나올 확률이 상승했는데? 왜 유저가 떠나는지 개발사나 서비스측은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군요....

 

 

이렇게 확률을 상승 시키면 더 많은 사람이 결제를 할 것으로 생각했나본데...치가 떨린다는 표현밖에 안되는 것 같네요. 그 망할놈의 확률을 뚫고 4성 5성을 뽑은 유저들은 이번 패치로 손쉽게 4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에 분노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ㅁ-;;;

 

남들과 차별적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많은 결제를 했는데!? 이젠 누구나 고급 영웅을 뽑는다고!? 시작을 이렇게 했어야죠 -ㅁ-;;; 이제 누구나 4성 5성을 뽑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은 생각을 안해본건지...

 

결국 지속적인 결제를 하는 비율은 코어 유저가 비율이 더 높을 수 밖에 없고 소과금 유저나 무과금 유저를 코어 유저로 변환 시키는 것은 플레이어의 성향이기에 돌리기 어렵기에 코어 유저를 잡아둘 수 있는 BM구조가 가장 안정적인 구조인 것을 모를리가 없는 네오위즈 일텐데...왜?? 이런 짓을 벌인 것인지 궁금하군요.

 

마지막 매출을 올리기 위한 호흡기일지...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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