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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툼레이더 :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 저 여자가 우릴 다 죽일꺼야! - (4)

by 길자쓰랩바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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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야기의 막바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찾던 신성의 원천을 라라가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신성의 원천이란게 정말로 있는건지는 아직 모르겠군요. 막바지에 들어서자 전작처럼 미스터리한 존재들과 결전을 벌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음...고대 유물을 지키는 고대의 존재들이라고 생각해야할지...다른 주제를 다르고 있지만 마지막 플롯은 좀 비슷한 것 같군요.

아마 다음번 플레이가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의 마지막 플레이가 되겠군요.

 

저사양 PC로 구동 시키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매우 빠르게 클리어 하고 있습니다. 중간의 서브 미션등은 모두 스킵하고 메인만 진행하니 생각보다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네요.

 



 

트리니트가 신성의 원천을 지키는 그들을 해치고 유물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어찌보면 라라 때문에 조금 더 빨리 신성의 원천의 위치가 발각된 것 같네요.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때문에 사건이 일어나듯이 라라 덕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건은 라라를 중심으로...
 

<신이시여..이 병x을 구원하소서...> 

 

누나를 위하는 모습과 잘못된 종교관을 가진 삐뚤어진 인물 콘스탄틴은 게임 내내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스느낌 보다는 행동대장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나 게임 중반 부에 트리니트는 전세계에 있다는 떡밥으로 봐서는 앞으로의 라라의 앞을 트리니트라는 조직과 지속적인 마찰이 일어날 것 같군요. (좋은 떡밥이다!! 이걸로 몇 편은 더 해먹을 수 있겠어!)


 

단순히 라라의 아버지와 라라를 속이려고만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닐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아나" 상당히 복잡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인 것은 분명한데 이런 인물이 콘스탄틴 같은 인물을 부리는 것이 보이는 이미지와 행동과 대사들이 조금은 어설픈 느낌이 듭니다.

 

조금은 본 모습을 보여줬을 때 더 강한 카리스마를 보이는 연출이라는 대사가 필요했을 것 같네요. 이런 입체적인 캐릭터를 살리는 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이제 최종화에서 뭔가 나올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크긴 하지만 딱히 없어보이네요. 신파극정도가 예상되는...
 

 

 

 

전작에서도 불사의 존재들과 전투를 하듯이 "데우스엑스마키나"와 같은 방식이 조금은 식상해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다음편에서도 이런 존재들과 최종 전투가 이러나면 이번엔 어떤 불사의 존재들일까? 라는 기대감 반 식상함 반...일 것 같습니다.

 

< Rise of Tomb Raider Chapter-8 >

 

이번 글에서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끝내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낙사와 퍼즐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했네요. ㅠ_ㅠ

 

개인적으로 마무리가 되는 상황이 눈에 보이긴 하지만 전작보다 몰입도나 연출, 전투등이 아쉽습니다. 전작은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플레이 했는데 이번 작은 상당히 지루한 구간이 많네요. 역시 그래픽이 다는 아닌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 드디어 끝이 나네요. 아...이 고통에서 벗어나자;; 프레임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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