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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Information)

[정보] 반려견의 언어 - "카밍 시그널" (1편)

by 길자쓰랩바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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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려견을 키운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름은 꼼지입니다. 꼼지락거린다고 해서 꼼지로 이름을 줬습니다. 하는짓이 너무 귀엽긴한데 자꾸 사고를 쳐서 얄미울 때가 있거든요. 혼낸다고 알아 듣는 것 같지는 않고...잘못했다고 봐달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하도 답답해서 찾아보니 지금까지 제 앞에서 했던 행동이 모두 저에게 메시지를 줬던게 많더군요.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안하다 꼼지야 ㅠ_ㅠ

 

 

 

1. 등을 바닥에 비빈다.

>> 현재가 만족 스럽다는 의미입니다.

 

 

2. 입을 벌리고 꼬리를 양쪽으로 흔단다.

>> 현재가 만족 스럽다는 의미입니다.

 

 

3. 주인의 몸에 코를 비빈다.

>> 자신에게 관심을 달라는 의미입니다.

 

 

4. 얼굴을 할거나 꼬리를 흔들며 바닥에 눕는다.

>> 신뢰를 한다는 의미거나 관심을 달라는 의미입니다.

 

 

5. 평소와 다르게 아무곳에 변을 본다.

>> 관심을 달라는 의미입니다.

 

 

6. 머리를 낮게 하고 엉덩이를 위로 들며 기지개를 한다.

>> 자신과 놀아달라는 의미입니다.

 

 

7. 귀를 뒤로 젖힌다.

>> 무섭고 불안하다 혹은 즐겁다. (개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8.  배를 보이지만 꼬리는 흔들지 않는다.

>> 혼자 있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9. 귀를 뒤로 젖히고 꼬리를 다리 사이로 넣는다.

>> 불안하고 무섭다는 의미입니다.

 

 

10. 주인의 시선을 피하거나 곁눈질을 한다.

>> 현재의 상황을 피하고 싶다. 피하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11. 게슴츠레 눈을 깜박인다.

>> 나는 위험하지 않다. 싸우고 싶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12. 하품을 한다.

>>  현재 상황을 피하고 싶고 상대방(주인)을 진정 시키려는 의미입니다.

 

 

13. 코 핥기

>> 상대방(주인)을 안심 시키고 자신도 진정 시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언어를 카밍 시그럴이라고 하는데 합성어더군요. calm + signal 으로 차분한 + 신호라고 하네요.

 

이제는 꼼지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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