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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프라모델 (GUNPLA)

[건프라] 반다이 버스터 건담 - MG 1/100 GAT-X103 BUSTER GUNDAM * 모바일 데이터 주의

by 길자쓰랩바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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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파트 분리수거를 하는 날에 방안에 쌓여있는 프라모델 런너(사용한 것)를 모두 분리수거를 위해 분리수거장으로 갔습니다.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이 "어? 건담 만드시나보다?" 라고 반가워 하더군요. 저도 반갑긴 했지만 날이 추워서 후딱 버리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건프라가 정말 이제 많이 보급이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흐믓했습니다.

 

저는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건담 모두를 좋아하긴 했지만, TV판은 더블오, OVA는 유니콘을 끝으로 그 이후의 건담 시리지는 도저히 흥미가 생기지 않아 보질 않았네요. (그래서 보유하고 있는 프라모델도 참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건담이 대형 마트에도 판매하는 것과 검담 인포에서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을 보면 건담의 대중화가 성공적으로 된 것 같습니다.

 

거기에 건담 SEED가 대중화 견인에 한 몫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말이 많은 건담 애니메이션이지만...프라모델 만큼은 깔 수 없습니다.

 

건담 SEED의 MG류는 정말이지 명품 킷이 많습니다. 최근에 보니 가격도 정말 저렴 하더군요. 프리덤이나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말할 이유가 없이 명품이었고, 저스티스 역시 명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거기에 버스터 건담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프라모델에 입문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은 킷이 MG 버스터 건담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많은 기믹이 있어서 조립하는 재미와 MG를 처음 입문할 때 두려움을 없애기에는 안성맞춤이라 보이거든요.

 

여기서 연습을 하시고 조금 더 마음에 가는 MG 킷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연습이라는 말이 거창하긴 하지만, 저는 처음에 HG로 건담에 입문했습니다. 돈이 없는 학생이다보니 MG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 시작을 못했었습니다. MG는 가격 만큼 어렵겠지? 잘 못 조립하면 되돌릴 수 없겠지? 라는 생각이 컸었네요.

 

하지만 최근에는 MG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까지 좋은 킷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 주변에는 프라모델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조금은 외롭게 덕질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프라모델이 대중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는 주무기를 합칠 수 있고, 앉아 쏴 자세도 가능합니다. (반다이 제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습니다.)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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