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스트리트 파이터5 스토리 모드 - 팡

스트리트 파이터5가 출시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대전 시스템은 너무 잘만들었다." 라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다른 콘텐츠는 문제가 많지만, 차차 좋아질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캡콤이 게임 만큼은 정말 잘 만듬)

 

이번 스트리트 파이터5의 스토리 라인은 기존에 출시 되었던 3편과 4편의 스토리 사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너무 빈약한 스토리 모드로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캐릭터 설정은 있으나 디테일한 스토리라인이 빈약했던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계관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스트리트 파이터5에서 캐릭터 스토리와 기존 설정에 문제가 있는 캐릭터들을 옳바르게 잡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지만, 개발시간이 문제였는지 엉성한 것은 사실입니다.

 

 

섀도루의 수장 바이슨(베가)을 암살하려고 했으나, 바이슨의 강함에 매료되어 그의 부하가 되기로 결심을 합니다. 강한남자에게 끌리나!? 맹독을 사용하는 암살 캐릭터로 보이지만 기술들을 보면 개그적인 요소가 합쳐진 것 같습니다.

(중국 시장을 노리기 위해 만든 캐릭터인가!? 라는 생각을 했으나 캐릭자체가 개그입니다...무려 좋아하는 것이 숫자 "2" 입니다. 콩진호를 좋아하나!? 캡콤은 중국을 싫어하나!? 하기사 춘리가 있군요...)

아직 베일에 쌓인 캐릭터로 강하지만 개그 캐릭터가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