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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드래곤즈 도그마 1 - Dragon's Dogma Dark Arisen

by 길자쓰랩바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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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도그마2 가 2024년 3월 22일 발매하였습니다. 간간히 드래곤즈 도그마1은 세일을 하기 때문에 커피 한잔 가격으로 1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편을 하기위해 1편을 미리 플레이하자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스팀이나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세일을 종종 합니다. 세일할때 사시길...)

 

3일을 달려 엔딩을 보긴 했습니다. 음...중간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시작한김에 엔딩은 보자는 마음으로 최종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 지금 하기엔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오픈월드지만 맵이 그렇게 큰편은 아닙니다만? 빠른이동이 나오긴 하지만 타 게임들보다 늦게 나오고 빠른이동에 제한이 있어서 뛰어가야 하는 상황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뛰어가는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으나 스태미나 회복이 느려 뛰어가다가....걸어가다가....뛰어가다가 걸어야 하는 상황이 많아 몰입이 풀리게 되는 상황이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킵니다. 이러한 리얼함?을 즐기는 분도 있겠지만 편의적으로 너무 불편하다는 생각만 들게 되고, 모드를 쓸가 고민도 했지만! 게임은 순정이지! 주의다보니 모드 설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나중엔 후회했지만요;;

 

정말 답답하고 크리티컬한 단점을 정리하면...
1. 귀환초석을 이용해 귀환위치를 임의로 설정할 수 있으나 갯수가 한정됨  (회차에 늘어난다고 하지만 2회차 할 정도는 아닌것 같음)
2. 빠른이동이 없을 때는 맵을 직접 뛰어다녀야하나 스태미너 회복이 느려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됨 (타 오픈월드 게임보다 지루함)

3. 아래서 얘기하겠지만 무게 관리가 스트레스로 다가옴...

그리고....스토리가 어렵지 않은 것은 좋았으나 시작은 장대했고 끝은 그래서 어쩌라고? 였습니다.

1편 출시된 후에 플레한 것이라 2편 스토리가 이어지면 플레이해야하나 고민했으나...1편 스토리와 관계없는 평행세계라고 하는군요. (궁금해서 찾아봄)

 

그래도 거대보스전은 잠깐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매달려서 약점을 공격하고 그로기한 보스를 집중 공격하는 재미도 나쁘지 않았으나....공략이 다 비슷하네요??? 재밌었지만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용의 위압감은 매우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건 참 장단점이 공존하는 인벤토리 공유 시스템인데 무게가 무거우면 활동이 어렵고 동료한테 아이템을 건네서 무게를 나눠서 쓸 수 있는 부분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전체적으로 재료들이 무거워 전투 몇번 하면 주인공 무게가 버티질 못합니다. (이것도 역시 모드가 있었습니다....모드 쓰세요...)

 

유저들은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을 체감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분명 게임은 목적과 의도, 그리고 말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의적이나 게임적표현등은 유저의 시각으로 바라봐야할 것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이 게임을 즐겁게?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빠른이동, 무게는 모드를 설치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 두가지 부분만 해결되면 그래도 매우 나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결론은...해결할 생각 없어 보이니 모드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엔딩은 봐야겠죠? 초반 지루한 구간은 스킵하고 전투다운 전투할때부터 녹화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R6q0vQ5IX8&list=PLDssAog9blv711XXL6z0OE7yjF-qF9k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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