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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고급 레스토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자리야 팁

길자쓰랩바 2020. 10. 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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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 후에 히오스만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지인들이 하지말라는 자리야만!? 열심히 파고 있습니다. "좋은 캐릭터 많은데 왜 하필 자리야!?"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내 취향인걸 어떻게!?


그래서 저 같은 부류를 위해서 자리야를 선호하는 히린이들을 위해서 짧은 팁을 남겨봅니다.




자리야의 팁을 공유 드리면...가장 좋은 것은 아군 캐릭터와 적의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리야의 방벽이 아군에게 사용했을 때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상황이라던지 아군을 생존 시킬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유동적인 스킬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렇지만 상대방 캐릭터의 특성을 모르거나 이제 시작하신 분들을 위해 작은 팁을 하나 드리자면 어떤 클래스에게도 무난한 승률을 올려줄 수 있는 특성 트리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레벨 특성 : 함께일 때 우린 강합니다. *자리야의 존재를 올려주는 특성으로 필수적인 특성입니다. 아군을 보호해주는 동시에 자리야 자체가 강해질 수 있는 특성이기 때문에 반드시 1레벨 특성은 이것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자리야를 할 때 딜하고 싶어서 폭발물 전문가를 선택 했었는데..."함께일 때 우린 강합니다"가 285000%% 더 좋습니다...

 

4레벨 특성 : 팔굽혀펴기 *여기서 부터 사실 유동적으로 가는 것이 좋지만, 일반적으로 팔굽혀펴기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리야의 1레벨 특성과 가장 효율이 좋다고 볼 수 있구요. 

 

7레벨 특성 : 출력 최대로! ​ *제 플레이 스타일은 자리야로 킬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딜과 아군의 생존력을 상승 시키는 포지션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1레벨 특성과 4레벨 특성으로 모은 에너지를 활용해서 일반적으로 약한 자리야의 대미지를 상승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군 포지션이 딜러가 많을 경우 딜을 포기하고 더 단단한 트리를  가는 것이 맞습니다. 아군의 클래스 특징이나 적군의 클래스의 특징을 도저히 모르겠다 싶고 딜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는 "때려보시지"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10 레벨 특성 : 중력자탄 ​ *자리야의 존재의 이유이자 한타의 결정타! 중력자탄입니다. 오버워치에서 매우 사랑받는 자리야의 이유 중 하나인 중력자탄입니다. 역시나 히오스에서도 중력자탄은 건재합니다.


사실 처음에 자리야를 할 때 오버워치보다 중력자탄을 맞추기 힘들었습니다. 이건 플레이를 통해서 학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약간의 예측과 센스가 필요한 부분이라 중력자탄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습말곤 답이 없습니다.


그래도 축출지대보다는 사용이 쉽다고 생각합니다. 축출지대의 경우는 경험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사용 시 아군에게 민폐가 되거나 적군을 살려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경험이 쌓인 후 축출지대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13 레벨 특성 : 기술방벽 ​ * 더 단단한 자리야를 위해서 스킬 대미지를 줄여주는 기술방벽을 선택합니다. 상대방이 CC기로 자리야를 물었다고 "저지할  수 없는"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자리야에게 CC기를 걸었다면 일단 감사한 상황이라 봅니다.




16 레벨 특성 : 합동 훈련 ​ * 개인적으로 제2의 궁극기라고 생각하는 합동 훈련입니다. 아군에게 방벽이 멀티로 사용되기 때문에 아군은 살리고 자리야는 1레벨 특성으로 더욱 강해질 수 있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대신 합동훈련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아군이 상당히 공격적인 영웅일 경우에 제대로 효과가 사용되겟지만, 아군의 생존을 높이기 위해서만 사용해도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고 봅니다.


20 레벨 특성 : 중력 죽이지? *중력자탄의 성공률이 높을 경우 매우 좋은 선택이지만, 중력자탄을 맞추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적의 진형을 무너트릴 수 있는 것도 상황에 따라선 나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한타 중심을 선호할 경우 중력 자탄에 올인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네요.


​어디까지나 고수도 아닌 이제 히오스를 입문한 입장에서 써본 팁이지만 좋은 승률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히오스가 참 잘만들어진 게임인 것은 맞는데...점점 점유율이 내려가고 있군요. ㅠㅠ


아무래도 캐리가 힘든 게임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플레이어에게 어필이 약한 것 같기도 하네요. 계속 되는 한타보다는 타 AOS처럼 준비과정 이후 한타를 더욱 선호하는 문화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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